신한카드, 개인정보 19만건 유출…"사실 확인 후 개보위 신고"
- 휴대전화 번호·성명·생년·성별 등 19만2088건 유출
- 해킹 등 외부 침투 아닌 내부 직원 일탈로 발생
- 가맹점서 신규 카드 모집 위해 유출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신한카드에서 약 20만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유출 항목은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 번호 등으로 신한카드는 사실 확인 후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에 신고했다.

신한카드는 지난달 개보위로부터 가맹점 대표의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신고됐다는 연락을 받고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한 조사에 즉각 착수했다. 이후 가맹점 대표자 개인정보 유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개보위에 신고했다.
신한카드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가 포함됐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이와 동시에 개별적으로 해당 가맹점 대표자들에게 이를 안내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깊은 사과 말씀을 드리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카드 본사 전경.(사진=신한카드)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휴대전화 번호 18만 1585건 △휴대전화 번호·성명 8120건 △휴대전화 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 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 총 19만 2088건이 유출된 것으로 파악했다. 조사 결과 유출 사고는 해킹 등 외부 침투가 아닌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발생했다. 또 가맹점 대표자의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는 전혀 무관한 것으로 파악됐다.신한카드는 지난달 개보위로부터 가맹점 대표의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신고됐다는 연락을 받고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한 조사에 즉각 착수했다. 이후 가맹점 대표자 개인정보 유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개보위에 신고했다.
신한카드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가 포함됐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이와 동시에 개별적으로 해당 가맹점 대표자들에게 이를 안내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깊은 사과 말씀을 드리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ktripod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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