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특검법, 법사소위 통과…野 "특검 빼곤 답 없다"(상보)

입력시간 | 2025.02.24 오후 6:21:04
수정시간 | 2025.02.24 오후 6:21:04
  • 尹대통령 부부·최근 선거 여론조사 및 공천 대상
  • 특검 규모 100명 안팎…명태균 "진정 바라는 바"

명태균씨가 지난해 11월 14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방법원(창원지법)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의혹을 수사할 명태균 특검법이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1소위원회를 통과했다.

법사위 법안소위는 이날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개혁신당 등 야6당이 공동발의한 명태균 특검법을 의결했다. 여당은 법안 논의와 표결에 모두 불참했다. 야당은 오는 27일 본회의에서 특검법을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특검법의 수사 대상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2022년 대선 및 대선 경선 과정에서의 불법여론조사 의혹 △2022년 지방선거·재보선, 2024년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불법 여론조사 및 공천거래 의혹 △창원산단 등 관련 김건희 여사 개입 의혹 등이다. 추천권은 대법원장이 행사하도록 했다.

소위원장인 박범계 민주당 의원은 “이대로 두면 검찰이 대선국면에 사건을 더 왜곡할 수 있다. 이것은 특검 아니고선 방법이 없는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야당은 명씨 관련 의혹이 단순히 이 같은 의혹을 규명하는 선에 그치지 않고 윤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검후보자 추천권은 대법원장이 행사한다. 대법원장이 2명을 추천하면 이 중 한 명을 대통령이 임명하도록 했다. 특검 규모는 특검 외에 특검보 2명, 파견검사 20명, 특별수사관 40명, 파견공무원 40명 이내로 임명할 수 있도록 해 최대 100명 안팎으로 꾸릴 수 있도록 했다.

대통령이 행정절차 비협조를 통해 특검 출범을 방해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막기 위한 규정도 도입했다. 대법원장에게 후보자 추천을 의뢰하지 않거나, 임명권을 행사하지 않을 경우 각각 2일, 3일이 지나면 자동으로 추천이나 임명이 되도록 했다.

앞서 사건 당사자인 명씨는 특검법 발의에 환영 입장을 내비친 바 있다. 그는 이날 변호인을 통해 공개한 입장문을 통해 “명태균 특검은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바”라며 “이제는 국민들이 정치권의 더럽고 추악한 뒷모습의 진실을 아셔야 할 때가 왔다”고 밝혔다.
한광범 기자totoro@edaily.co.kr

이데일리ON 파트너

  • 성명석

    주식 상식 다 잊어라!

    방송예정
  • 이난희

    현금이 곧 기회다!

    Best 방송예정
  • 정필승

    주식의판을 읽는 실전 전문가

    방송예정
  • 주태영

    대박수익은 수익을 참고 견뎌야 한다.

    Best 방송예정
  • 함진희

    남들과 다른 시장 분석으로 빠른 주도주 선점!

    Best 방송예정
  • 김선상[주도신공]

    압도적 비중투자로 계좌수익 극대화

    방송예정
  • 이재선

    개인 투자자들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멘토!

    방송예정
  • 주태영[선물]

    국내/해외 파생 경력 20년![선물옵션+주식 동시 진행]

    방송예정
  • 정재훈

    기업 탐방을 통한 종목 발굴/시장의 변화에 따른 투자 전략

    방송예정
  • 여승재

    확인된 상승 방향을 따라가는 "TG 모델 투자 전략"

    방송예정
  • 예병군

    눈으로 보이지 않는 가치에 투자하라!

    방송예정
  • 이시후

    매수는 기술, 매도는 예술!
    실전 승부사!!

    방송예정
  • 강기성[급등왕]

    테마 중심 종목으로 수익률 극대화!

    방송예정
  • 김태훈

    30년 투자 경험! 실전 투자 가이드 제시

    방송예정
  • 문주홍

    대장주 집중! 포트폴리오 비중 투자로 투자 수익 극대화

    방송예정
  • 정선호[강태공]

    세력의 수익 구간! 그 타이밍을 공략 한다

    방송예정
  • 황호준

    시장이 흔들릴수록 오히려 기회가 보인다

    방송예정

공지사항

시청자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