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가능성에 이재명 55.1%·김문수 37.5%·이준석 5.4%

입력시간 | 2025.05.28 오후 4:46:36
수정시간 | 2025.05.28 오후 4:46:36
  • 지지율은 이재명 46.8% 김문수 40.5% 이준석 9.8%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46.8%,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40.5%,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9.8%라는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국민의힘,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사진=연합뉴스)

28일 K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26~27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조사한 결과를 공표했다.

이재명 후보의 경우 2주 연속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져 46.8%를 기록했지만 오차범위 밖에서 선두를 유지했다. 연령별로는 40대, 50대에서 과반 이상의 지지를 받았고, 광주와 전북, 전남, 부산·울산·경남에서도 과반 이상을 기록했다.

김문수 후보는 3주 연속 상승세로 지지율 40.5%를 기록해 40%대의 벽을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 70대에서 과반 지지를 받았다. 특히 경기·인천의 경우 전주 대비(34.1%) 6.5%p가 오른 40.6%가 나왔다.

이준석 후보 역시 3주 연속 상승으로 지지율 9.8%다. 이준석 후보는 20대, 30대 세대에서 주로 지지층이 몰려있고, 특히 20대 남성 지지가 높았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대구·경북에서 각각 15.7%, 10.2%를 기록했다.

지지와 상관 없이 이번 대선 당선 가능성에는 이재명 후보가 55.1%로 과반 이상을 차지했다. 김문수 후보는 37.5%, 이준석 후보는 5.4%에 그쳤다. 지난주 대비 이재명 후보는 1.9%p 내렸고, 김문수·이준석 후보는 각각 3.0%p, 0.7%p 동반 상승한 수치다.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이재명 후보 50.5%, 김문수 후보 45.8%로 나왔다. 이재명 후보와 이준석 후보의 양자대결은 이재명 후보 47.9%, 이준석 후보 38.8%였다.

이번 대선 프레임에 대해서는 ‘윤석열 정권 내란 종식’이 49.0%, ‘민주당의 일방 독주 견제’가 45.5%였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40.9%, 국민의힘 33.5%, 개혁신당 9.9%, 조국혁신당 3.0%, 새미래민주당 2.6%, 진보당 1.3% 등이다.

한편, 이번 이번 조사는 ARS 전화조사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6.0%다. 자세한 내용은 KPI뉴스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의 홈페이지 참조.
김혜선 기자hyese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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