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국토부, K-GEO Festa 성료

입력시간 | 2025.09.29 오후 3:26:23
수정시간 | 2025.09.29 오후 3:26:23
  • AI 기반 'Land-XI' 등 소개
  • K-GEO 미래혁신포럼 출범

'2025 K-GEO Festa' 개막식.(사진=LX)

[이데일리TV 이지은 기자]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총괄 주관한 ‘2025 K-GEO Festa’가 3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26일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변화를 여는 Geo AI, 깨어나는 세상’을 주제로 열렸다. 국내외 130여개 기업·기관과 30여개국에서 1만5000여명이 참석해 AI와 융합된 공간정보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확인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GH경기주택도시공사, 킨텍스 ‘월드시티테크’와 연계 개최돼 공간정보기술의 활용 범위를 스마트시티 분야로 본격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LX공사는 드론과 AI 기술로 산불 예방·해양쓰레기 관리 등 국토 변화를 감지하는 ‘Land-XI 플랫폼’과 디지털트윈을 통해 도시계획·재해대응 등 정책 효과를 사전 검증하는 ‘LX 디지털 국토 플랫폼’을 공개했다. 두 플랫폼은 국토 모니터링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가상공간 시뮬레이션을 통해 정책 결정의 정확성을 높여 스마트한 국토관리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국가철도공단은 AI를 활용해 열차운행부터 모든 철도시설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을 소개했다. 한국도로공사는 디지털트윈과 AI 기술로 고속도로 시설물의 계획·건설·유지관리 전 과정을 통합하는 혁신 모델을 발표했다.

공간정보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도 새롭게 구축됐다. 이번 행사에서 출범한 ‘K-GEO 미래혁신포럼’은 공간정보 데이터, 안전·인프라, 신산업·융복합, 제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학·연·관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민간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도 눈에 띄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처음으로 20여개국 해외 전문 바이어를 초청했다.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 대회’를 개최해 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카타르·몽골 등 9개국 고위급 인사들을 공식 초청했다.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했으며 다양한 MOU 체결을 통해 K-스마트 국토관리 모델의 해외 진출 기반을 구축했다.

어명소 LX공사 사장은 “K-GEO Festa가 앞으로도 공간정보와 인공지능이 융합해 만들어갈 새로운 미래를 위해 산·학·연·관을 잇는 핵심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eze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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