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화장품 인증샷' 백악관 대변인 "내 피부, 이보다 더 좋은 적 없어"

입력시간 | 2025.11.05 오전 9:18:06
수정시간 | 2025.11.05 오전 9:18:06
  • 4일 조선일보에 "한국, 한국인들 사랑했다"
  • "미래에 언젠가 꼭 다시 갈 것"이라 밝히기도
  • 트럼프 국빈방문 당시 SNS '인증샷' 올려 화제
  • 마고 마틴 특별보좌관과 황리단길서 포착되기도
[이데일리 이재은 기자] 케롤라인 레빗(28)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한미 정상회담 이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국 화장품 ‘인증샷’을 올린 가운데 사용감이 좋았다는 취지로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캐롤라인 레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 (사진=AP통신)

5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레빗 대변인은 전날 “한국 화장품을 바른 내 피부가 지금껏 이렇게 좋았던 적이 없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나는 한국, 한국인들을 사랑했다”며 “미래에 언젠가 꼭 다시 갈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레빗 대변인은 지난달 29일 SNS에 “한국 스킨케어 추천템들(South Korea skincare finds)”이라는 문구와 각종 기초 화장품, 마스크팩 등 12종을 촬영한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에는 조선미녀 클렌징 오일을 비롯해 토리든 세럼, 메디힐 마스크팩 3종과 메디큐브 모공패드, VT 리들샷 등 한국산 화장품이 담겨 있었다.

레빗 대변인이 지난달 29일 SNS에 올린 한국산 화장품들.

이는 레빗 대변인이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 국빈방문에 동행했을 당시 업로드한 게시물로 그는 경주 황남점 올리브영 매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빗 대변인은 이 기간 마고 마틴 커뮤니케이션 담당 특별보좌관과 경주 황리단길에서 포착됐는데 젤라또 가게에서 주문을 기다리던 중 “트럼프를 사랑한다”는 유튜버의 말에 “우리도 트럼프를 사랑한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1997년생인 그는 지난해 11월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으로 발탁돼 ‘트럼프의 입’ 역할을 맡고 있다.

레빗 대변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260만명으로 평소 백악관에서 일하는 모습이나 가족들과의 일상 등을 자주 촬영해 올리고 있다.
이재은 기자jaee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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