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코, 지난해 영업이익 27억원…전년비 21% 증가

입력시간 | 2025.02.25 오후 2:02:37
수정시간 | 2025.02.25 오후 2:02:37
  • 반도체용 가스경보기 공급 집중
  • 대규모 공급 위한 성능 평가 진행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전기화학식 가스센서 전문기업 센코(347000)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 359억원, 영업이익 27억원, 당기순이익 25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센코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6%, 영업이익은 2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센코 측은 “일부 상각비용이 남아있지만 상각비를 제외한 순이익은 크게 증가했다”며 “앞으로 상각비 부담이 줄어들면서 순이익이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센코는 중국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반도체용 가스경보기 공급에 집중하고 있다. 이미 중국 방폭인증 및 성능인증인 CPA 인증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6월에는 중국 주요 반도체 기업인 화웨이, SMIC, YMTC, Rongxin Semiconductor 등 중국의 주요 반도체 기업의 생산시설에 평가용 샘플을 설치하고 성능 평가를 진행 중이다.

센코는 중국 최대 디스플레이 제조사인 BOE의 공식 가스경보기 공급사로 등록됐다. 올해부터 중국 파트너사 GXC를 통해 고정식 가스경보기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국의 주요 반도체 기업들과 협력해 대규모 공급을 위한 성능 평가(PoC)도 진행 중이다. 성능 평가가 완료되면 본격적인 양산 공급을 시작한다.

하승철 센코 대표이사는 “최근 고환율 기조로 인한 해외기자재 사용률과 비용이 상승해 혜택을 입을 것으로 보이며,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과 함께 배당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ezez@edaily.co.kr

이데일리ON 파트너

  • 서동구

    안정적인 수익을 복리로 관리해 드립니다!

    Best 방송예정
  • 성명석

    주식 상식 다 잊어라!

    Best 방송예정
  • 이난희

    현금이 곧 기회다!

    Best 방송예정
  • 주태영

    대박 수익은 수익을 참고 견뎌야 한다.

    방송예정
  • 김선상[주도신공]

    실전 최고수들만 아는 기법으로 고수익 창출

    방송예정
  • 이시후

    매수는 기술, 매도는 예술! 실전 투자의 승부사

    방송예정
  • 홍프로

    홍프로의 시크릿테마

    방송예정
  • 김태훈

    30년 투자 경험! 실전 투자 가이드 제시

    방송예정
  • 박정식

    평생 주식투자로 부자가 되는 길

    방송예정
  • 이용철

    검색기를 통한 주도주 매매로 수익 극대화 전략

    방송예정
  • 이재선

    개인 투자자들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멘토!

    방송예정
  • 주태영[선물]

    국내/해외 파생 경력 20년!
    추세 지지선 매매로 수익 극대화!

    방송예정
  • 윤환식[단타마스터]

    시장이 좋든 안 좋든 꾸준한 수익 목표 달성!

    방송예정
  • 장창민

    리스크 Zero 매매

    방송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