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철 “한덕수에 대통령 운이 오는 것 같다”
- 정대철 헌정회장 “친구 동생 한덕수 잘 알아”
- 1일 권한대행 사퇴 예견…“국힘 후보와 단일화해야”
- “한 대행에겐 환경과 운 등 따라주는 것 같아”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1일 사퇴 후 대선 출마가 유력해지는 가운데 정대철 헌정회장은 “대통령 운이 오는 것 같다고 말해줬다”고 언급했다.

그는 “한 대행이 무소속으로 할지 당적을 가질지 자세히 모르겠지만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하며 힘을 합치는 모습이 있어야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제대로 싸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 회장은 “운이 간다는 게 꼭 대통령이 된다는 뜻이 아니라 될 가능성이 자꾸 높아진다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에 여러 가지를 갖춘 사람들은 있지만 한 대행에게 환경과 운 등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같으니 준비하고 나오는 것이 좋을 듯 보인다고 했다”고 전했다.
또 정 회장은 한 대행에 대해 “필요한 능력이 있는 사람”, “시운에 맞는 능력이 있는 분”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아울러 ‘반(反) 이재명’ 빅텐트에 대해서는 “좋은 대결 구조를 만들기 위해 빅텐트 같이 힘을 합치는 것은 바람직하다”며 “국민의힘에서 김문수·한동훈 후보 중 한 분이 나와서 합치고 다른 후보들도 다 힘을 합쳐야 제대로 된 게임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의 빈텐트 참여 가능성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으로만 나오면 참여를 해야되는지를 고민하고 있다”며 “정당 이름이라도 바꿔서 새로 태어나는 모습을 해야 자기가 쉽게 같이 갈 수있다고 하시더라”고 언급했다.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와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의 한 대행에 대한 지지 여부에 대해선 “우연히 제가 만났는데 그런 생각을 갖고 있더라”며 “다 끌어모아서 해야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비슷한 게임을 할 수 있다는게 제 관측”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 대행 측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대선 경선 당시 사용하던 여의도 ‘맨하탄21’ 빌딩의 사무실에 둥지를 틀었다. 이곳이 한 대행의 대선 캠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서는 한 대행이 1일 사퇴 후 퇴임식을 갖고 2일 대선 출마를 공식화할 것으로 보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 대선 출마 명분 및 주요 공약 등을 담은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대철 헌정회장(사진 왼쪽)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를 환영하는 의사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정 회장은 이날 KBS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한 대행은 저의 중고등학교, 대학교 후배이자 친형은 나하고 가까운 친구로 어렸을 때부터 잘 알고 있다”며 “그저께(29일) 밤 전화해 ‘(대선 출마) 나오시지’ 그러니까 ‘네’ 하더라. 모르긴 몰라도 오늘 점심쯤 총리를 관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그는 “한 대행이 무소속으로 할지 당적을 가질지 자세히 모르겠지만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하며 힘을 합치는 모습이 있어야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제대로 싸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 회장은 “운이 간다는 게 꼭 대통령이 된다는 뜻이 아니라 될 가능성이 자꾸 높아진다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에 여러 가지를 갖춘 사람들은 있지만 한 대행에게 환경과 운 등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같으니 준비하고 나오는 것이 좋을 듯 보인다고 했다”고 전했다.
또 정 회장은 한 대행에 대해 “필요한 능력이 있는 사람”, “시운에 맞는 능력이 있는 분”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아울러 ‘반(反) 이재명’ 빅텐트에 대해서는 “좋은 대결 구조를 만들기 위해 빅텐트 같이 힘을 합치는 것은 바람직하다”며 “국민의힘에서 김문수·한동훈 후보 중 한 분이 나와서 합치고 다른 후보들도 다 힘을 합쳐야 제대로 된 게임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의 빈텐트 참여 가능성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으로만 나오면 참여를 해야되는지를 고민하고 있다”며 “정당 이름이라도 바꿔서 새로 태어나는 모습을 해야 자기가 쉽게 같이 갈 수있다고 하시더라”고 언급했다.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와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의 한 대행에 대한 지지 여부에 대해선 “우연히 제가 만났는데 그런 생각을 갖고 있더라”며 “다 끌어모아서 해야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비슷한 게임을 할 수 있다는게 제 관측”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 대행 측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대선 경선 당시 사용하던 여의도 ‘맨하탄21’ 빌딩의 사무실에 둥지를 틀었다. 이곳이 한 대행의 대선 캠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서는 한 대행이 1일 사퇴 후 퇴임식을 갖고 2일 대선 출마를 공식화할 것으로 보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 대선 출마 명분 및 주요 공약 등을 담은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강소영 기자soyoung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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