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장관에 최휘영…“`K컬처 300조` 이끌 적임자”[프로필]
- 현 놀유니버스 대표로 전문성·참신성 보유
- 네이버·인터파크 대표 등 언론·IT 전문가
- "李 대통령 구상 현실로 만들 새로운 CEO"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문화체육관광부 후보자에 최휘영(61) 놀유니버스 대표를 지명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같은 인선을 발표했다.

언론인 출신으로, 2000년대 네이버 성장기를 이끈 주역으로 통한다. 2005년부터 2009년까지 NHN(현 네이버) 대표, 이후 4년간 NHN비즈니스플랫폼(현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를 지냈다. 퇴직 후 2016년 김연정 대표와 함께 여행 플랫폼 트리플을 창업하기도 했다.
강 비서실장은 최휘영 후보자를 두고는 “기자와 온라인 포털 대표, 여행 플랫폼 창업자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민간 출신의 전문성과 참신성을 기반으로 K컬처 시장 300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대통령의 구상을 현실로 만들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새로운 CEO”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6월30일 문화예술인을 만난 자리에서 장관 인선 난항을 직접 거론하며 문화예술 지원과 문화영역의 신산업 동력 구상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문화는 우리 사회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투자 역할을 한다”면서 ‘문화예술인 기본소득 도입’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제부터는 생각을 좀 바꿔야 한다. ‘문화예술인들 불쌍하니까 도와주자’ 이런 차원이 아니고 우리 사회 전체 수준을 높이기 위한 일종의 투자라고 생각하고 문화예술인 기본소득 같은 것을 도입하자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행사가 끝난 뒤에도 자신의 SNS에 “한국문화의 국제적 열풍을 문화산업 발전과 좋은 일자리로 연결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문화 예술 지원으로 콘텐츠의 세계 표준을 다시 쓸 문화강국, 글로벌 소프트파워 5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같은 인선을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후보자에 지명된 최휘영 놀유니버스 대표
1964년 부산 출신인 최 후보자는 경성고와 서강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연합뉴스, YTN 기자를 거쳐 NHN 대표이사와 인터파크트리플 대표이사 등을 지냈고 현재 놀유니버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언론인 출신으로, 2000년대 네이버 성장기를 이끈 주역으로 통한다. 2005년부터 2009년까지 NHN(현 네이버) 대표, 이후 4년간 NHN비즈니스플랫폼(현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를 지냈다. 퇴직 후 2016년 김연정 대표와 함께 여행 플랫폼 트리플을 창업하기도 했다.
강 비서실장은 최휘영 후보자를 두고는 “기자와 온라인 포털 대표, 여행 플랫폼 창업자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민간 출신의 전문성과 참신성을 기반으로 K컬처 시장 300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대통령의 구상을 현실로 만들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새로운 CEO”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6월30일 문화예술인을 만난 자리에서 장관 인선 난항을 직접 거론하며 문화예술 지원과 문화영역의 신산업 동력 구상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문화는 우리 사회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투자 역할을 한다”면서 ‘문화예술인 기본소득 도입’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제부터는 생각을 좀 바꿔야 한다. ‘문화예술인들 불쌍하니까 도와주자’ 이런 차원이 아니고 우리 사회 전체 수준을 높이기 위한 일종의 투자라고 생각하고 문화예술인 기본소득 같은 것을 도입하자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행사가 끝난 뒤에도 자신의 SNS에 “한국문화의 국제적 열풍을 문화산업 발전과 좋은 일자리로 연결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문화 예술 지원으로 콘텐츠의 세계 표준을 다시 쓸 문화강국, 글로벌 소프트파워 5대 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 열린 문화예술계 수상자 간담회에서 토니상 6관왕을 석권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박천휴 작가의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김미경 기자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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