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후보 사퇴했지만…투표지엔 그대로, 무효표 주의

입력시간 | 2025.06.02 오후 5:48:23
수정시간 | 2025.06.02 오후 5:48:23
  • 선관위 "사퇴 전 인쇄…무효표 주의"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2일 황교안 무소속 대선 후보가 사퇴한 가운데 투표용지에는 ‘사퇴’ 문구가 적혀 있지 않아 주의가 요구된다.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선관위 관계자가 투표용지를 인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제21대 대통령선거의 기호 7번 황교안 무소속 후보가 사퇴했다고 밝혔다.

다만 대선 본투표에서 선거인이 받게 될 투표용지에는 황 전 후보 칸이 그대로 남아 있게 된다. 투표용지가 황 전 후보의 사퇴 전 이미 인쇄됐기 때문이다.

선관위는 “전국의 각 투표소마다 사퇴안내문을 첨부하여 선거인에게 후보자 사퇴 사실을 안내할 것”이라며 “선거인이 사퇴한 후보자에게 기표하는 경우 무효표가 되므로 유의하기 바란다”고 안내했다.

앞서 황 전 후보는 지난 1일 후보직 사퇴 및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채나연 기자chae@edaily.co.kr

이데일리ON 파트너

  • 이재선

    개인 투자자들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멘토!

    무료방송
  • 이난희

    현금이 곧 기회다!

    Best 유료방송
  • 김선상[주도신공]

    1등급 대장주 매매로 고수익 창출!!

    방송예정
  • 성명석

    주식 상식 다 잊어라!

    Best 방송예정
  • 서동구

    안정적인 수익을 복리로 관리해 드립니다!

    방송예정
  • 이시후

    매수는 기술, 매도는 예술! 실전 투자의 승부사

    방송예정
  • 주태영

    대박 수익은 수익을 참고 견뎌야 한다.

    Best 방송예정
  • 김태훈

    30년 투자 경험! 실전 투자 가이드 제시

    방송예정
  • 박정식

    평생 주식투자로 부자가 되는 길

    방송예정
  • 이용철

    검색기를 통한 주도주 매매로 수익 극대화 전략

    방송예정
  • 주태영[선물]

    국내/해외 파생 경력 20년!
    추세 지지선 매매로 수익 극대화!

    방송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