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선관위 서버감정 신청 기각…추가 증인신청 없어"(상보)

입력시간 | 2025.02.05 오전 11:46:13
수정시간 | 2025.02.05 오전 11:46:13
  • 5일 오전 천재현 헌재 공보관 브리핑
  • 윤측, 오욱환 변호사 추가 선임…총 17명
[이데일리 최연두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심리 중인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 측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버에 대한 감정 신청을 기각했다. 윤 대통령 측은 오욱환 변호사를 추가 선임했다.

천재현 헌법재판소 공보관이 지난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천재현 헌재 공보관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재 별관 컨퍼런스룸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천 공보관은 선관위 서버 감정 신청을 기각한 이유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전날 5차 변론기일에서 재판장이 고지했는데, (이번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판단에서) 필요성 및 관련성이 부족했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답했다.

또 천 공보관은 “피청구인(윤 대통령) 측이 전날 소송위임장을 추가로 제출했다”면서 “오욱환 변호사가 추가 선임돼 총 17명 대리인단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기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서 헌재에 추가로 제출된 증인신청은 없는 상태다.

윤 대통령 측의 주 1회로 변론을 줄여달라는 요청에 대해 천 공보관은 “재판부의 입장은 아직 없다”면서 “이미 잡혀 있는 기일은 사정에 따라 미뤄진 사례는 있다”고 답했다.

앞서 전날 탄핵심판 변론에서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 최거훈 변호사는 재판부에 “탄핵심판 변론 횟수를 주 1회로 줄여달라. 신중하게 처리해달라”고 요청했다.
최연두 기자yondu@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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