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의뷰]사나이 울리는 신라면에 농심 주가 웃는다

입력시간 | 2024.07.01 오후 3:06:05
수정시간 | 2024.07.01 오후 3:06:05
[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신라면이 최근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조사 결과 7위에 랭크됐습니다.

유튜브와 구글 약진으로 2단계 내려오긴 했지만 상위권 10위 중 유일한 라면이고, 코스피 시가총액 11위인 네이버마저 눌렀습니다.

증권가도 농심(004370)을 긍정적으로 봅니다.

IBK투자증권은 하반기 해외 시장 성장으로 호실적이 기대되고 2분기 마진율 하락 우려는 이미 상당부분 주가에 반영됐다며 농심 목표주가를 58만원으로 올렸습니다.

NH투자증권은 농심 목표주가를 61만원으로 제시했습니다. 증권사들이 내놓은 목표가중 최고가입니다.

해외법인 실적이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고 늘어나는 국내외 라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물류센터 설립을 발표한 것도 기대요인이란 분석입니다.

사나이 울리는 신라면 매운맛이 농심에 대한 투심까지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이지혜의 뷰>입니다.

이지혜 기자의 앵커 브리핑 ‘이지혜의 뷰’는 이데일리TV ‘마켓나우 3부’(오후1시~2시)에 방영합니다. 마켓나우 3부에서는 프리미엄 주식매매 보조 프로그램 ‘이데일리TV-스핀(SPIN)’을 바탕으로 빠르고 정확한 투자 정보를 전달합니다. 또한 시장의 전문가들과 시장 심층분석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TV 오후 1시 생방송 '마켓나우 3' 화면 캡처

이지혜 기자jhlee2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