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탄핵 찬반’ 대규모 집회, 서울 도심 수만명 모인다

입력시간 | 2025.02.28 오전 10:10:37
수정시간 | 2025.03.01 오전 12:13:11
  • 1일 오후시간대 광화문·여의도 혼잡 예상
  • ‘탄찬’ 단체, 사직로 일대서 집회 및 행진
  • ‘탄반’ 단체, 광화문과 여의도 일대서 운집
  • 경찰 “대중교통 이용하고 교통정보 확인해야”
[이데일리 정윤지 기자] 3·1절인 오늘 서울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둔 대규모 찬반 집회가 열린다. 수만 명이 운집할 것으로 보여 교통체증에 주의해야겠다.

자유통일당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시민들이 지난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인근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경찰청은 3월 1일 탄핵 찬반 단체가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 종로, 여의대로 등 일대에서 수만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개최돼 일부 도로 교통이 통제된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에서는 퇴진비상행동 등 탄핵 찬성단체가 1일 오후 시간대 사직로 일대에서 집회 후 종로길을 이용해 비원교차로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비슷한 시각 인근인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는 자유통일당 등 탄핵 반대단체가 세종대로에서 집회한 후 을지로를 이용해 재동 교차로까지 행진한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도 집회가 열린다. 탄핵 반대단체인 세이브코리아는 1일 오후 1시부터 여의대로에서 편도 전차로를 이용한 집회를 연다.

서울경찰은 집회와 행진 중 차량 통행을 위해 가변차로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회와 행진 구간 주변에 교통경찰 270여 명을 배치한다.

경찰 관계자는 “도심권 세종대로, 사직로 등과 여의도권 여의대로 등 집회 장소 일대에 교통 정체가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 등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구체적인 집회 시간과 장소, 교통상황을 확인하려면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 ‘교통정보센터 네비게이션’을 이용하면 된다.
정윤지 기자yun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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