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지지도 국힘 39%·민주 38%…오차범위 내 접전[한국갤럽]

입력시간 | 2025.02.14 오전 11:41:07
수정시간 | 2025.02.14 오후 12:25:39
  • 대선 후보 선호도 이재명 34%·김문수 12%
  • 한동훈·홍준표·오세훈 5%…김동연·이준석 1%

우원식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가 지난해 12월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회동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이데일리 김한영 기자]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가 39%,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도가 38%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이뤘다.

14일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월 둘째 주 정당 지지율은 오차범위 내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민주당을 추월하는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 제공)

한국갤럽이 설 연휴 직전(1월 21~23일) 조사에서는 민주당의 지지도가 40%로 국민의힘(38%)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갤럽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후인 지난달 중순 민주당 지지도가 현 정부 출범 이래 최고치를 경신하며 국민의힘과 격차를 벌렸다”며 “올해 들어서는 양대 정당이 총선·대선 직전처럼 열띤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34%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12%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이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홍준표 대구시장·오세훈 서울 시장이 각각 5%,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김동연 경기도지사·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각각 1%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이 대표의 지지율은 3%p, 김 장관의 지지율은 1%p 상승했다. 홍 시장과 오 시장의 지지율도 각각 1%p, 2%p씩 올랐다.

한국 갤럽이 정계 주요 인물을 대통령감으로 인식하는 지를 묻은 결과 이 대표가 41%의 지지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오 시장이 28%의 지지로 뒤를 이었다. 이어 김 장관이 28%, 홍 시장이 25%, 한 전 대표가 19%를 각각 기록했다.

반면 해당 인물을 대통령감으로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이 대표 53%, 김 장관 58%, 오 시장61%, 홍 시장 68%, 한 전 대표 72%로 나타났다.

(한국갤럽 제공)

이번 조사는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16.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김한영 기자kor_eng@edaily.co.kr

이데일리ON 파트너

  • 서동구

    안정적인 수익을 복리로 관리해 드립니다!

    Best 방송예정
  • 성명석

    주식 상식 다 잊어라!

    Best 방송예정
  • 이난희

    현금이 곧 기회다!

    Best 방송예정
  • 이시후

    매수는 기술, 매도는 예술! 실전 투자의 승부사

    방송예정
  • 주태영

    대박 수익은 수익을 참고 견뎌야 한다.

    방송예정
  • 주식와이프

    ▶주식과 결혼하세요◀

    방송예정
  • 홍프로

    홍프로의 시크릿테마

    방송예정
  • 주식와이프 천생연분

    ▶주식과 결혼하세요◀

    방송예정
  • 김선상[주도신공]

    실전 최고수들만 아는 기법으로 고수익 창출

    방송예정
  • 김태훈

    30년 투자 경험! 실전 투자 가이드 제시

    방송예정
  • 박정식

    평생 주식투자로 부자가 되는 길

    방송예정
  • 이용철

    검색기를 통한 주도주 매매로 수익 극대화 전략

    방송예정
  • 이재선

    개인 투자자들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멘토!

    방송예정
  • 주태영[선물]

    국내/해외 파생 경력 20년!
    추세 지지선 매매로 수익 극대화!

    방송예정
  • 장창민

    리스크 Zero 매매

    방송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