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ON 문주홍 파트너 "대세 상승 속 반도체·바이오 주도"

입력시간 | 2025.09.30 오전 10:24:15
수정시간 | 2025.09.30 오전 10:24:15
  • 본격적인 유동성 장세의 초기 국면 진입
  • "전력난 대비, 원자력과 조선 업종 주목"

문주홍 이데일리ON 파트너.(사진=이데일리ON)

[이데일리TV 이지은 기자] 국내증시 전문가 문주홍 이데일리ON 파트너가 10월 국내 주식시장 전망을 내놨다. 그는 코스피와 코스닥 핵심 키워드로 각각 반도체와 바이오로 꼽으며, 현재 시장이 본격적인 유동성 장세의 초기 국면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문 파트너는 “70조원대 예탁금, 금리 인하 기조, 친(親)증시 정책, 기업 실적 개선 등이 맞물리며 유동성 대세 장세가 형성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코스피는 반도체가, 코스닥은 바이오가 지수의 가늠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반도체 업종에 대해 “7년 만에 디램(DRAM)과 낸드(NAND) 반도체에서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업황 개선 기대감을 강조했다. 바이오 산업에 대해서도 “이제는 돈을 버는 바이오 시대로 접어들었으며, 금리 인하 수혜까지 더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전력난에 대비하는 글로벌 흐름 속에서 원자력과 조선 업종도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AI 시대 3년 차를 맞아 각국은 미래 전력 부족에 대비해 탈원전에서 원전 부활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며 “또 다른 에너지원인 LNG 확장은 미국이 주도하고 있고, 이를 안전하게 운송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한국 조선업이 지난해부터 재조명되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 업종과 관련해서는 “국내에서는 주주 가치를 제고하고 기업의 밸류업을 실현할 수 있는 상법 개정안과 세제 개편안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며 “특히 대통령이 취임 전부터 현재까지 주식시장 밸류업을 확신하고 있다는 점은 전례 없는 흐름”이라고 평가했다.

문주홍 이데일리ON 파트너는 매주 목요일 저녁 10시 이데일리TV ‘마켓위너’에서 투자자들을 만나고 있다.
이지은 기자eze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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