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년 만에 북악산 전 구간 개방…경호처 “낮은 경호 실천”

입력시간 | 2026.10.13 오전 11:00:04
수정시간 | 2026.10.13 오전 11:00:04
  • 17일 오전 9시 남서측 1.32㎞ 구간 개방…24시간 출입 허용
  • 2020년·2022년 이어 마지막 미개방 구간까지 개방
  • CCTV·안전 순찰 등 경호·경비 체계 구축…유관기관 합동 훈련도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북악산의 마지막 미개방 구간이 59년 만에 열린다.

대통령경호처는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북악산 남서측 1.32㎞ 구간을 전면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경호처는 ‘열린 경호, 낮은 경호’ 원칙에 따라 경호 대상자의 안전을 확보하면서도 국민의 일상과 편의를 존중하겠다는 방침이다.

북악산 추가 개방(3단계) 탐방로(사진=대통령경호처)

북악산 추가 개방(3단계) 탐방로(사진=대통령경호처)

개방 구간은 청운효자동 방면으로, 돌고래쉼터에서 청와대로 향하는 탐방로와 1·21소나무에서 만세동방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이곳의 거대한 바위에는 선조들이 빼어난 경치를 의미하는 무릉폭, 도화동천 등의 글자를 새겨 놓았다. 북악산은 앞서 2020년 1단계로 탐방로 2.2㎞가, 2022년 2단계로 3.0㎞가 개방된 바 있다.

대통령경호처는 지난해 7월부터 관계기관과 탐방로 신설·정비 및 경호 안전조치 등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국가유산청은 명승인 북악산의 가치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탐방 환경을 조성하고, 종로구는 탐방로 설치 사업을 지원했다.

새롭게 개방되는 구간도 기존 탐방로와 마찬가지로 24시간 출입할 수 있다. 경호처는 탐방안내소 안전 순찰과 폐쇄회로(CC)TV 운영 등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경호·경비 태세를 유지하면서 국민이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7일에는 종로소방서와 산림청, 종로구청, 종로경찰서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개방 예정 구간에서 산불 발생에 대비한 합동 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황인권 대통령경호처장은 “이번 3단계 미개방 구간 개방을 통해 북악산을 온전히 국민께 돌려드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열린 경호, 낮은 경호’ 원칙을 현장에서 적극 실천해 국민의 일상과 공간을 존중하고, 함께 호흡하는 경호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황병서 기자bshwang@edaily.co.kr

이데일리ON 파트너

  • 성명석

    주식 상식 다 잊어라!

    유료방송
  • 이난희

    현금이 곧 기회다!

    Best 유료방송
  • 박해석[파생]

    주식+옵션+주식선물로 완벽한 수익구조 싸이클완성

    유료방송
  • 박해석

    주식의 상승을 잡고, 파생으로 기회를 더하다!

    방송예정
  • 정필승

    주식의판을 읽는 실전 전문가

    방송예정
  • 주태영

    대박수익은 수익을 참고 견뎌야 한다.

    Best 방송예정
  • 함진희[대표]

    남들과 다른 시장 분석으로 빠른 주도주 선점!

    Best 방송예정
  • 김선상[주도신공]

    압도적 비중투자로 계좌수익 극대화

    방송예정
  • 주태영[선물]

    국내/해외 파생 경력 20년![선물옵션+주식 동시 진행]

    방송예정
  • 이시후

    매수는 기술, 매도는 예술!
    실전 승부사!!

    방송예정
  • 강기성[급등왕]

    테마 중심 종목으로 수익률 극대화!

    방송예정
  • 여승재

    확인된 상승 방향을 따라가는 "TG 모델 투자 전략"

    방송예정
  • 유재준

    주집사! 성공 투자의 든든한 관리자

    방송예정
  • 이정혁

    모든 정답은 차트에 있다.
    명확한 차트 분석으로 자금의 흐름을 찾다!

    방송예정
  • 정선호[강태공]

    세력의 수익 구간! 그 타이밍을 공략 한다

    방송예정

공지사항

시청자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