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증시, 보수적 접근 필요…美 금리 인하 뉴스가 악재될 수도”

입력시간 | 2025.11.28 오전 10:33:19
수정시간 | 2025.11.28 오전 10:43:04
  • 주태영 파트너 “다우 4만7000 돌파·지지가 관건…반도체 약세로 지수 탄력 부족”

주태영 이데일리ON 파트너(사진=이데일리ON)

[이데일리ON] 주태영 이데일리ON 파트너가 12월 국내외 주식시장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코스피지수가 연일 조정을 받으며 투자심리가 약해진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미국의 금리 인하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며, “그러나 금리 인하가 실제 뉴스로 확인되는 순간, 이미 예견된 호재가 오히려 증시에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자주 나타난다”고 말했다.

주 파트너는 “현재 미국 증시는 M자형 헤드앤숄더의 ‘머리’ 구간을 형성하고 있다”며, “이후 횡보 흐름이 이어지면 패턴 완성을 위한 조정이 나올 수 있어, 12월은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우지수가 4만7000포인트를 돌파하고 지지하는 흐름이 나타나야 글로벌 증시가 다시 탄력을 받을 수 있다”며,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반도체 관련주가 지지선을 이탈하면서 시장 전반의 힘이 약해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AI 업종에 대해서는 “구글의 최신 AI 모델 ‘제미나이3’가 AI 거품론을 일시적으로 잠재우긴 했지만, 여전히 관련 종목들이 강한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12월 미국 증시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직전 고점을 넘지 못한 채 일봉이 횡보한다면, 지수 관련주의 비중을 줄이고 현금 비중을 늘리며 기회를 기다리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주태영 파트너는 이데일리TV ‘BOSS1(월)’, ‘신대가들의 투자비법(화)’, ‘마켓위너(수)’, ‘주식사서함(토)’ 등에 출연하며 시장 분석을 전하고 있다.
이데일리TV 기자edailytvnew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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