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T KNOW5]테슬라 5천달러 목표가 등장·스페이스X 흑자전환...투자자가 알아야 할 뉴스
[이데일리TV 이성광 기자] 투자자가 알아야 할 5가지 뉴스 확인해보시죠.
스페이스X, 매출 급증·AI사업도 ‘순항’…시간외↑
스페이스X가 AI 사업과 스타링크 성장에 힘입어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61% 급증했습니다.
매출은 145억8천만달러로 시장 예상치 127억2천만달러를 크게 웃돌았고, 주당순이익은 35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28억달러, 순이익은 44억달러로 전년 동기 10억5천만달러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했습니다.
한편, 사업 부문별로는 인공지능(AI)을 뜻하는 슈퍼지능(SI) 부문의 성장이 가장 두드러졌습니다. SI 부문 매출은 75억6천만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대비 830%의 성장세를 이뤄냈습니다.
스타링크 가입자는 직전 분기 1천200만명에서 1천360만명으로 늘었습니다.
스타링크를 포함한 커넥티비티 사업 매출도 전년보다 69% 증가한 52억5천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스페이스X는 최근 800㎒ 저대역 주파수를 인수하며 미국 이동통신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또 3분기 중 AI 코딩 스타트업 커서를 600억달러에 인수하는 거래를 마쳤습니다.
호실적에 스페이스X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캐시 우드, 테슬라 5천달러 전망…확고한 낙관론 재확인
테슬라 강세론자로 알려진 캐시 우드의 아크인베스트가 테슬라 주가가 2031년 최대 5천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아크는 기본 시나리오 목표주가를 4천400달러, 강세 시나리오는 5천달러, 약세 시나리오는 3천300달러로 제시했습니다.
현재 300달러대 중후반인 주가와 비교하면 10배 안팎의 상승 가능성을 열어둔 겁니다.
아크는 로보택시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테라팹을 기업가치 상승의 핵심 동력으로 꼽았습니다.
특히 2031년에는 로보택시가 테슬라 기업가치의 약 8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5년 안에 테슬라와 스페이스X가 합병할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양사가 합쳐질 경우 2031년 합산 매출은 3조8천억달러, 영업이익은 2조7천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월가 첫 ‘AI 채권 ETF’ 출시…신용 우려는 오히려 확대
AI 기업들의 신용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월가에서 AI 기업 채권에 집중 투자하는 ETF가 처음 등장했습니다.
디파이언스의 ‘AI 인프라스트럭처 채권 ETF’, AIBN은 현지시간 20일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자산의 절반 가까이는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메타 채권으로 구성됩니다.
오라클과 코어위브 등 상대적으로 신용 위험이 높은 기업의 채권도 편입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오라클의 부도 위험을 보장하는 비용은 최소 2021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코어위브의 신용부도스와프, CDS 비용도 최근 1년 동안 약 3배로 뛰었습니다.
소프트뱅크의 신용 위험 지표 역시 202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상승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신용 위험 상승에도 AI 채권 ETF로 자금이 몰릴 경우 AI 투자 과열의 또 다른 경고 신호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외신도 주목한 한국 ‘앨리스’ 폭락…“AI 투자 종말 우려 자극”
한국 AI 인프라 기업 엘리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30% 넘게 급락하면서 주요 외신들도 이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엘리스는 공모가 9만500원보다 32.04% 낮은 6만1천500원에 첫 거래를 마쳤습니다.
블룸버그는 이를 두고 AI 기업의 가치평가와 수익성에 대한 논쟁의 중심에 엘리스가 섰다고 평가했습니다.
로이터도 엘리스의 상장 첫날 폭락이 AI 지출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웠다고 진단했습니다.
배런스는 빠른 매출 성장만으로 높은 기업가치와 자금조달 부담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어려워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실제 미국 AI 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는 장 초반 6% 넘게 하락하는 등 관련주에도 부담을 줬습니다.
최근 글로벌 AI 인프라 업계에서는 IPO 연기와 높은 자금조달 비용 등 투자심리 냉각 신호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다만 이후 엔비디아와 마이크론 등 주요 AI·반도체주는 상승세로 돌아서며 낙폭을 만회했습니다.
“알래스카 LNG 사업비, 검토단계 불과…비용 2배로 늘 수 있어”
445억달러 이상으로 추산되는 미국 알래스카 LNG 사업 비용이 최대 2배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알래스카 주의회에 제출된 컨설팅업체 개프니클라인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사업비 추정치는 초기 타당성 검토 단계인 ‘5등급’ 수준에 불과합니다.
정밀 기본설계를 거치지 않은 5등급 추정치는 실제 비용과 비교해 마이너스 50%에서 플러스 100%까지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예상보다 실제 사업비가 최대 2배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전체 비용의 84%가 1천300㎞에 달하는 가스관 등 시설 투자에 집중돼 막대한 초기 비용이 최대 걸림돌로 지목됐습니다.
보고서는 민간 투자 유치와 최종 투자 결정을 위해 주정부의 세제 혜택과 법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사한 캐나다 LNG 프로젝트 역시 약 40억 캐나다달러 규모의 정부 지원 이후 최종 투자 결정에 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알래스카 LNG 주도 개발사 글렌판은 현재 전체 사업비를 445억∼545억달러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최효은 아나운서 마켓시그널
스페이스X, 매출 급증·AI사업도 ‘순항’…시간외↑스페이스X가 AI 사업과 스타링크 성장에 힘입어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61% 급증했습니다.
매출은 145억8천만달러로 시장 예상치 127억2천만달러를 크게 웃돌았고, 주당순이익은 35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28억달러, 순이익은 44억달러로 전년 동기 10억5천만달러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했습니다.
한편, 사업 부문별로는 인공지능(AI)을 뜻하는 슈퍼지능(SI) 부문의 성장이 가장 두드러졌습니다. SI 부문 매출은 75억6천만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대비 830%의 성장세를 이뤄냈습니다.
스타링크 가입자는 직전 분기 1천200만명에서 1천360만명으로 늘었습니다.
스타링크를 포함한 커넥티비티 사업 매출도 전년보다 69% 증가한 52억5천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스페이스X는 최근 800㎒ 저대역 주파수를 인수하며 미국 이동통신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또 3분기 중 AI 코딩 스타트업 커서를 600억달러에 인수하는 거래를 마쳤습니다.
호실적에 스페이스X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캐시 우드, 테슬라 5천달러 전망…확고한 낙관론 재확인
테슬라 강세론자로 알려진 캐시 우드의 아크인베스트가 테슬라 주가가 2031년 최대 5천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아크는 기본 시나리오 목표주가를 4천400달러, 강세 시나리오는 5천달러, 약세 시나리오는 3천300달러로 제시했습니다.
현재 300달러대 중후반인 주가와 비교하면 10배 안팎의 상승 가능성을 열어둔 겁니다.
아크는 로보택시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테라팹을 기업가치 상승의 핵심 동력으로 꼽았습니다.
특히 2031년에는 로보택시가 테슬라 기업가치의 약 8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5년 안에 테슬라와 스페이스X가 합병할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양사가 합쳐질 경우 2031년 합산 매출은 3조8천억달러, 영업이익은 2조7천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월가 첫 ‘AI 채권 ETF’ 출시…신용 우려는 오히려 확대
AI 기업들의 신용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월가에서 AI 기업 채권에 집중 투자하는 ETF가 처음 등장했습니다.
디파이언스의 ‘AI 인프라스트럭처 채권 ETF’, AIBN은 현지시간 20일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자산의 절반 가까이는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메타 채권으로 구성됩니다.
오라클과 코어위브 등 상대적으로 신용 위험이 높은 기업의 채권도 편입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오라클의 부도 위험을 보장하는 비용은 최소 2021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코어위브의 신용부도스와프, CDS 비용도 최근 1년 동안 약 3배로 뛰었습니다.
소프트뱅크의 신용 위험 지표 역시 202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상승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신용 위험 상승에도 AI 채권 ETF로 자금이 몰릴 경우 AI 투자 과열의 또 다른 경고 신호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외신도 주목한 한국 ‘앨리스’ 폭락…“AI 투자 종말 우려 자극”
한국 AI 인프라 기업 엘리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30% 넘게 급락하면서 주요 외신들도 이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엘리스는 공모가 9만500원보다 32.04% 낮은 6만1천500원에 첫 거래를 마쳤습니다.
블룸버그는 이를 두고 AI 기업의 가치평가와 수익성에 대한 논쟁의 중심에 엘리스가 섰다고 평가했습니다.
로이터도 엘리스의 상장 첫날 폭락이 AI 지출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웠다고 진단했습니다.
배런스는 빠른 매출 성장만으로 높은 기업가치와 자금조달 부담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어려워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실제 미국 AI 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는 장 초반 6% 넘게 하락하는 등 관련주에도 부담을 줬습니다.
최근 글로벌 AI 인프라 업계에서는 IPO 연기와 높은 자금조달 비용 등 투자심리 냉각 신호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다만 이후 엔비디아와 마이크론 등 주요 AI·반도체주는 상승세로 돌아서며 낙폭을 만회했습니다.
“알래스카 LNG 사업비, 검토단계 불과…비용 2배로 늘 수 있어”
445억달러 이상으로 추산되는 미국 알래스카 LNG 사업 비용이 최대 2배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알래스카 주의회에 제출된 컨설팅업체 개프니클라인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사업비 추정치는 초기 타당성 검토 단계인 ‘5등급’ 수준에 불과합니다.
정밀 기본설계를 거치지 않은 5등급 추정치는 실제 비용과 비교해 마이너스 50%에서 플러스 100%까지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예상보다 실제 사업비가 최대 2배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전체 비용의 84%가 1천300㎞에 달하는 가스관 등 시설 투자에 집중돼 막대한 초기 비용이 최대 걸림돌로 지목됐습니다.
보고서는 민간 투자 유치와 최종 투자 결정을 위해 주정부의 세제 혜택과 법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사한 캐나다 LNG 프로젝트 역시 약 40억 캐나다달러 규모의 정부 지원 이후 최종 투자 결정에 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알래스카 LNG 주도 개발사 글렌판은 현재 전체 사업비를 445억∼545억달러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최효은 아나운서 마켓시그널
이성광 기자lsglsg9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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