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봇모빌리티, 2년 연속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500' 선정

입력시간 | 2025.03.19 오전 9:56:10
수정시간 | 2025.03.19 오전 9:56:10
  • 3년간 매출 285% 성장...전체 176위 기록
  • B2B·B2C 통합 플랫폼 구축, 연 20만대 거래

(사진=차봇모빌리티)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모빌리티 컨시어지 플랫폼 차봇모빌리티가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와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스태티스타가 공동 발표한 ‘2025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 500’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13개 국가에 본사를 둔 1만5000곳 이상 기업 중 최근 3년간(2020~2023년) 높은 매출 증가세를 보인 상위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이번 평가에서 한국은 총 90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차봇모빌리티는 심사 기간 내 매출 성장률 285%를 거두며 전체 176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한국 기업 중에서는 전체 50위, IT·소프트웨어 부문 14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차봇모빌리티의 주요 성장 경쟁력은 자동차 구매부터 관리,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연결하는 디지털 오토커머스 서비스에 있다. 차량 구매 경험을 더욱 투명하고 편리하게 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혁신적인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며 자동차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20만대 이상의 자동차 구매·관리 서비스를 판매·중개했다. 2024년 기준 누적 매출액 1000억원, 누적 거래액 1조원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차봇모빌리티는 AI 기반 차량 구매·관리 서비스를 탑재한 B2C 플랫폼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 맞춤형 차량 추천 서비스를 선보이고, 불투명했던 차량 수리 시장을 혁신할 기술적 토대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정보 비대칭이 심한 사고 수리 시장에서 AI 기술을 통해 합리적인 수리 비용 기준을 제시하는 한편, 전기차 시대에 대비한 차량 관리 서비스도 고도화할 예정이다.

강성근 차봇모빌리티 대표는 “2년 연속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500에 선정된 것은 차봇모빌리티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해 2026년까지 자동차 커머스 분야의 리딩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eze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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