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좌편향된 헌재 선고, 누가 승복할 수 있겠나”
- 1일 여의도 ‘세이브코리아’ 집회 참석
- “헌재, 심리 중 불법 저질러…각하해야”
- “이재명 집권하면 나치주의 부활할 것”
[이데일리 정윤지 기자] 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한 공무원 한국사 일타 강사 전한길씨가 헌법재판소를 비판했다. 전씨는 좌편향된 헌재가 윤 대통령을 파면시킨다면 국민 누구도 승복할 수 없을 것이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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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문형배, 이미선, 정계선, 정정미는 이미 좌편향적인데 어느 국민이 받아 들이겠느냐”며 “헌재에서 탄핵 심판을 심리하는 과정에서 10가지 불법이 있었고 일제강점기 때 일본 판사보다 더 못하다고 하는데 거기에 승복할 수 있겠느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힘으로 명령하겠다.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각하를 결정해야 한다”며 “그러면 10가지 불법을 저지른 것도 넘어가고 용서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씨가 말한 10가지 불법은 헌법학자 허영 교수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언급한 것으로 △피고인 증인 신문 참여권 제한 △공판 준비 기일 일방적 지정 △진술 바뀐 증언 증거 채택 등으로 보인다.
전씨는 3·1절의 의미를 내세우며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기각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1919년 기미년 3·1절 이후로 오늘은 106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유관순 열사가 앞장서서 우리나라의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면 오늘은 자유민주주의를 외치고 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은 같은 것”이라고 운을 뗐다.
전씨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집권하게 된다면 우리나라에 나치주의가 부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입법부만 장학했는데도 사법부, 공수처, 헌법재판소까지 장악했다. 행정부까지 장악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두렵지 않느냐”며 “예측건대 독일 히틀러가 했던 나치주의가 우리나라에 부활할 수 있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두 번째로 우려하는 것은 우리나라가 친중화해서 공산화, 사회주의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라며 “대표적인 사례가 홍콩이다. 뒤늦게 홍콩 사람들은 노란우산을 들고 2014년도에 수십만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자고 했지만 이미 늦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전씨는 “대한민국이 중국식으로 바뀌고 있는 현실을 지금 놓친다면 제2의 홍콩이 될 거고 사회주의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이날 집회에는 오후 2시30분 기준 경찰 비공식 추산 4만5000명이 모였다. 광화문에서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가 연 탄핵 반대 집회에도 6만여명(경찰 비공식 추산)이 집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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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역사강사 전한길씨가 연설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에스더기도운동’ 갈무리)
전씨는 이날 보수단체 세이브코리아에서 주최한 국가비상기도회에 참석해 “헌법재판소가 대통령을 파면한다면 국가가 무너지고 국민이 저항할 것이고 무리한 인용을 한 헌법재판관들이 이 나라에서 살기 어려워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연일 이어가고 있는 ‘헌재 흔들기’를 재차 꺼낸 것이다.그는 “문형배, 이미선, 정계선, 정정미는 이미 좌편향적인데 어느 국민이 받아 들이겠느냐”며 “헌재에서 탄핵 심판을 심리하는 과정에서 10가지 불법이 있었고 일제강점기 때 일본 판사보다 더 못하다고 하는데 거기에 승복할 수 있겠느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힘으로 명령하겠다.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각하를 결정해야 한다”며 “그러면 10가지 불법을 저지른 것도 넘어가고 용서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씨가 말한 10가지 불법은 헌법학자 허영 교수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언급한 것으로 △피고인 증인 신문 참여권 제한 △공판 준비 기일 일방적 지정 △진술 바뀐 증언 증거 채택 등으로 보인다.
전씨는 3·1절의 의미를 내세우며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기각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1919년 기미년 3·1절 이후로 오늘은 106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유관순 열사가 앞장서서 우리나라의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면 오늘은 자유민주주의를 외치고 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은 같은 것”이라고 운을 뗐다.
전씨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집권하게 된다면 우리나라에 나치주의가 부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입법부만 장학했는데도 사법부, 공수처, 헌법재판소까지 장악했다. 행정부까지 장악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두렵지 않느냐”며 “예측건대 독일 히틀러가 했던 나치주의가 우리나라에 부활할 수 있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두 번째로 우려하는 것은 우리나라가 친중화해서 공산화, 사회주의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라며 “대표적인 사례가 홍콩이다. 뒤늦게 홍콩 사람들은 노란우산을 들고 2014년도에 수십만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자고 했지만 이미 늦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전씨는 “대한민국이 중국식으로 바뀌고 있는 현실을 지금 놓친다면 제2의 홍콩이 될 거고 사회주의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이날 집회에는 오후 2시30분 기준 경찰 비공식 추산 4만5000명이 모였다. 광화문에서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가 연 탄핵 반대 집회에도 6만여명(경찰 비공식 추산)이 집결했다.
정윤지 기자yun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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