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가 중식 프렌차이즈 홍콩반점0410의 할인 프로모션 ‘국민응원 캠페인’을 전개한다.

5일 더본코리아 홍콩반점은 부담 없는 한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국민응원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해당 올해로 3년째 진행하는 것이다.

사진=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유튜브 채널

오는 8일까지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홍콩반점 메뉴 주문 시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쿠폰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ID당 1일 1회 사용 가능하다.

10~11일 기간엔 전국 대부분의 홍콩반점 매장에서 짜장면을 3900원에 제공한다. 포장·배달 전문 매장의 경우 포장 주문 시 동일한 혜택이 제공된다. 동시에 과거 출시됐던 ‘볶음짬뽕’이 다시 출시되며, 17~19일 3일간 볶음짬뽕을 10년 전 가격인 5500원에 제공한다.

군인, 경찰, 소방관, 교정직 공무원 등 국가 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위해 헌신하는 제복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호국보훈 감사 행사’도 8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제복을 착용하고 매장을 방문하거나 신분증을 제시하면, 짜장면을 3900원에 먹을 수 있다.

홍콩반점 관계자는 “고객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국민응원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의 맛있는 중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본코리아는 본사가 투입한 300억원의 상생 지원금으로 지난달부터 브랜드별 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