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시크 이어 테무도?…“중국발 개인정보 유출 우려 커져”

입력시간 | 2025.02.22 오후 5:11:43
수정시간 | 2025.02.22 오후 5:11:43
  • 우려 확산에도 ‘사이버 안보법’ 10년 넘게 답보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최근 중국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업 딥시크가 사용자 정보를 틱톡 모회사에 제공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중국발 개인정보 유출 우려에 휩싸였다.

여기에다 테무 등 중국발 C커머스 플랫폼들이 공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하면서 중국발 개인정보 유출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이달 초 서울 중구 국가AI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국내 인공지능(AI) 산업 경쟁력 진단 및 점검회의에서 정혜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 R&D PM이 ‘딥시크 AI의 주요 특징 및 시사점과 국내 AI산업의 경쟁력’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1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온라인커머스 테무는 이날부터 개정된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적용한다.

테무는 최근 한국 내 오픈마켓 사업을 시작하고 판매자를 모집하고 있다. 2023년 7월 한국에 진출해 해외 직구 플랫폼을 운영해온 테무가 한국에서 판매자를 직접 모집하기는 처음이다.

테무가 본격적으로 한국 진출을 알리며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앞서 또 다른 중국의 온라인커머스 알리익스프레스는 한국의 고객 정보를 해외 18만개 기업에 제공했다가 지난해 7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로부터 과징금 19억7800만원을 부과받기도 했다.

다만, 함께 조사를 받은 테무는 아직까지 별다른 처분을 받지 않고 있다. 개보위는 2023년 10월 조사 착수 이후 1년 넘게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테무는 이날 한국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외국으로 이전하고, 이를 제공받는 제3자 기업의 범위 역시 확대한다는 내용으로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변경했다. 테무 측은 이에 대해 번역 오류라 부인했지만, 이미 논란은 확산하는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테무의 개인정보 관리 실태가 또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테무의 한국 대리인 근무자는 3명에 불과하다. 이 가운데 상시 근무자는 1명뿐이었다.

현행법에 따르면 한국에 주소나 영업장이 없는 기업은 국내 대리인을 지정하고, 개인정보 보호책임자를 둬야 한다.

중국발 개인정보 유출 우려는 앞선 딥시크 사건으로 수면 위로 온 바 있다. 최근 전기차 회사 BYD에 이어 로봇 청소기 업체인 로보락도 개인정보 유출 의혹을 받고 있다.

정부는 딥시크의 신규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를 잠정 중단했지만, 보안 공백은 여전하다는 지적이다.
박지애 기자pja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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