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택시, 매직찬스 서비스 확대 적용

입력시간 | 2024.06.17 오전 10:09:44
수정시간 | 2024.06.17 오전 10:09:44
  • 수요 많은 시간대 매직 찬스 혜택
  • 탄력 할증률 최대 15%포인트 낮춰

(사진=진모빌리티)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아이엠(i.M)택시를 운영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진모빌리티가 매직찬스 서비스를 확대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

매직찬스는 아이엠택시 즉시 호출 서비스의 한 종류다. 호출 건 대비 수행 가능한 차량이 많을 경우 최대 10%p까지 낮은 탄력 요율을 적용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서비스다. 기본적으로 수요·공급에 따라 적용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수요가 적은 시간대에만 혜택을 누릴 수 있었다.

17일부터 이달 말까지는 수요가 많은 시간대에도 매직 찬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이엠택시 앱을 통해 호출하면 19시부터 2시까지는 10%p, 2시부터 4시까지는 15%p까지 낮은 탄력 요율이 적용된다.

진모빌리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여름도 아이엠택시와 함께 몸도 마음도 시원한 이동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지은 기자ezez@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