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긴장 완화·조기 금리인하 기대감에…나스닥 1.4%↑[월스트리트in]
- 이란-이스라엘 휴전 시작…트럼프, '초기 잡음’ 조기 차단
- 파월 “물가 여름 다시 강해질 것”…7월 인하 신중론 고수
- 시장은 조기금리인하 기대감 키워…국채금리·달러 하락
- 반도체주 일제히 급등…연일 급등했던 서클 15.5% 급락
- 트럼프 “중국, 이란산 원유 계속 수입 가능”…유가 6%↓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이란과 이스라엘 간 휴전이 시작되면서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1% 이상 상승 마감했다. 국제유가도 6% 이상 급락하고 국채금리도 하락하는 등 증시가 다시 랠리를 펼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신중한 기준금리 인하 전망 발언에도 불구, 7월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도 조금씩 커지고 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9% 오른 4만3089.02를 기록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1% 상승한 6092.18을,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1.43% 오른 1만9912.53에 거래를 마쳤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VIX지수는 11.85% 급락한 17.48을 기록했다.
이란-이스라엘 휴전 시작…트럼프, 초기 ‘잡음’ 빠르게 차단
이란과 이스라엘 간 전면적인 휴전이 24일 0시(미 동부시)부터 시작되면서 12일간 이어진 중동 최대 무력 충돌 사태가 일단락되는 모습이다. 이란과 이스라엘은 휴전이 시작된 이후 일부 공습을 재개하면서 다시 긴장이 고조되긴 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양측의 초기 위반행위에 대해 강하게 질책하는 등 중재에 나서면서 다시 휴전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모든 전투기는 회항하라. 아무도 다치지 않을 것이다. 휴전은 유효하다!”며 자제를 촉구했다. 앞서 그는 “이스라엘, 그 폭탄을 떨어뜨리지 마라. 그건 중대한 위반이다. 조종사들을 귀환시켜라!”라고도 경고했다.
백악관을 떠나기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양측 모두 휴전을 위반했지만, 이스라엘은 협정을 체결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공습을 재개했다”며 “이제 이스라엘을 진정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테헤란 인근 레이더 기지를 타격한 사실을 인정했으며, 이는 이란이 휴전 발효 시각 이후 3시간 30분가량 지나 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한 대응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간 통화 이후 추가 공습은 자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국영 누르뉴스를 통해 “이스라엘이 먼저 휴전을 위반하지 않는 한, 우리는 이를 존중할 것”이라며 “국제 틀 내에서 미국과의 갈등도 해결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란과 이스라엘은 모두 휴전 발효 이후 전국적인 경계 태세를 해제했으며, 이스라엘 벤구리온 국제공항도 이날부터 정상 운영에 돌입했다.

투자자들은 7월 조기 금리인하 가능성을 가늠하며 투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다만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은 최근 경제지표만 보면 기준금리 인하가 정당화될 수 있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 조치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로 조기 인하에 신중한 입장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이날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7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 확답을 피하면서, 최소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까지는 경제지표와 관세 효과를 좀 더 지켜보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는 “만약 인플레이션 압력이 계속 억제된다면 금리를 조만간 인하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특정 FOMC 회의를 지목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세로 인해 물가 상승세가 여름 동안 다시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만약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것으로부터 학습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리스토퍼 월러, 미셸 보먼 등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연준 이사들은 최근 7월 회의에서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긴 했지만, 파월 의장은 여전히 신중론을 고수한 것이다. 그렇다고 ‘조기 인하론’을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입장을 직접적으로 밝히진 않았다. 그는 “상당수 위원이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지만, 이에 동의하지 않는 소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에버코어의 크리슈나 구하는 “파월 의장은 전반적으로 균형 잡힌 입장이며, 인하 시점은 7월보다는 9월에 무게를 둔 듯하다”고 평가했다. 넷얼라이언스증권의 앤드루 브레너는 “시장은 연준이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도 “7월 인하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며, 고용지표가 부진해야 인하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파월의 신중론을 지지하는 위원들의 발언도 이어졌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최근 물가 데이터는 긍정적이지만, 관세가 가격에 미칠 영향을 더 명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뉴욕 연은의 존 윌리엄스 총재도 “정책 변화의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현재 금리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마이클 바 연준 이사는 “관세는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것으로 보이며, 당분간 관망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외 클리블랜드 연은의 베스 해막 총재는 “현 금리 수준이 한동안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고, 보스턴 연은 수전 콜린스 총재도 “다소 제약적인 정책 스탠스는 여전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장은 조기금리인하 기대감 키워…국채금리·달러 하락
국채금리는 소폭 하락했다. 글로벌 국채 벤치마크인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2.6bp(1bp=0.01%포인트) 빠진 4.296%를,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하는 2년물 국채금리는 0.8bp 하락한 3.821%에 거래를 마쳤다. 파월 의장은 금리인하를 서두르지않겠다고 발언했지만, 시장은 조금씩 연준이 훨씬 더 빨리 금리인하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달러 역시 더 떨어졌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48% 빠진 97.94에서 움직이고 있다.
반도체주 일제히 급등…연일 급등했던 서클 15.5% 급락
반도체 등 기술주들은 급등했다. 브로드컴이 3.94% 오른 가운데 엔비디아도 2.59% 상승했다. 아마존(2.06%), 메타(1.96%), 알파벳(1.04%)도 1% 이상 올랐다. 반면 테슬라는 2.35% 하락했다. 연일 급등했던 스테이블코인 업체 서클 인터넷 그룹 주가는 이날 15.49% 급락했다. ‘돈나무 언니’로 불리는 캐시 우드가 이끄는 미국의 대표적 기술주 투자 운용사 아크 인베스트먼트가 투자금 일부를 처분한 게 영향을 미쳤다. 아크 인베스트먼트는 최근 4거래일 동안 서클 주식 약 150만 주를 매도했으며, 이는 약 3억3300만달러(약 4600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시장에서는 이번 매도에 대해 ‘자연스러운 차익 실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투자분석기관 스트래터거스의 토드 손 선임 ETF 애널리스트는 “보유 지분을 전량 매각할 경우 시장에 더 큰 신호가 되겠지만, 현재로선 전략적 조정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중국, 이란산 원유 계속 수입 가능”…유가 6%↓
국제유가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6% 급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4.14달러(6.04%) 하락한 배럴당 64.3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8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4.34달러(6.07%) 내린 배럴당 67.14달러에 마감했다. 전날에도 중동 정세 완화 기대 속에 유가는 7% 이상 하락했다. 이스라엘이 지난 13일 이란의 주요 군사·핵시설에 대한 공격을 개시하기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간 것이다.
이날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중국이 이란산 원유를 계속 수입할 수 있도록 허용하겠다고 밝힌 게 영향을 미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만든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중국은 이제 이란산 원유를 계속 구매할 수 있다”며 “미국산 원유도 많이 사주길 바란다. 이런 결과를 이끌어낸 것은 내게 큰 영광”이라고 밝혔다. 미국이 이란에 대한 ‘최대 압박’ 제재 기조를 일부 완화하는 조짐으로 해석되면서, 이스라엘·이란 간 휴전 이후 안정을 찾던 유가에 추가 하방 압력을 가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신중한 기준금리 인하 전망 발언에도 불구, 7월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도 조금씩 커지고 있다.

이란-이스라엘 휴전 시작…트럼프, 초기 ‘잡음’ 빠르게 차단
이란과 이스라엘 간 전면적인 휴전이 24일 0시(미 동부시)부터 시작되면서 12일간 이어진 중동 최대 무력 충돌 사태가 일단락되는 모습이다. 이란과 이스라엘은 휴전이 시작된 이후 일부 공습을 재개하면서 다시 긴장이 고조되긴 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양측의 초기 위반행위에 대해 강하게 질책하는 등 중재에 나서면서 다시 휴전이 지속되는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모든 전투기는 회항하라. 아무도 다치지 않을 것이다. 휴전은 유효하다!”며 자제를 촉구했다. 앞서 그는 “이스라엘, 그 폭탄을 떨어뜨리지 마라. 그건 중대한 위반이다. 조종사들을 귀환시켜라!”라고도 경고했다.
백악관을 떠나기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양측 모두 휴전을 위반했지만, 이스라엘은 협정을 체결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공습을 재개했다”며 “이제 이스라엘을 진정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테헤란 인근 레이더 기지를 타격한 사실을 인정했으며, 이는 이란이 휴전 발효 시각 이후 3시간 30분가량 지나 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한 대응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간 통화 이후 추가 공습은 자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국영 누르뉴스를 통해 “이스라엘이 먼저 휴전을 위반하지 않는 한, 우리는 이를 존중할 것”이라며 “국제 틀 내에서 미국과의 갈등도 해결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란과 이스라엘은 모두 휴전 발효 이후 전국적인 경계 태세를 해제했으며, 이스라엘 벤구리온 국제공항도 이날부터 정상 운영에 돌입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사진=AFP)
파월 “물가상승세 여름동안 다시 강해질 것”…7월 인하 신중론 고수투자자들은 7월 조기 금리인하 가능성을 가늠하며 투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다만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은 최근 경제지표만 보면 기준금리 인하가 정당화될 수 있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 조치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로 조기 인하에 신중한 입장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이날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7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 확답을 피하면서, 최소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까지는 경제지표와 관세 효과를 좀 더 지켜보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는 “만약 인플레이션 압력이 계속 억제된다면 금리를 조만간 인하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특정 FOMC 회의를 지목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세로 인해 물가 상승세가 여름 동안 다시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만약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것으로부터 학습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리스토퍼 월러, 미셸 보먼 등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연준 이사들은 최근 7월 회의에서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긴 했지만, 파월 의장은 여전히 신중론을 고수한 것이다. 그렇다고 ‘조기 인하론’을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입장을 직접적으로 밝히진 않았다. 그는 “상당수 위원이 금리 인하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지만, 이에 동의하지 않는 소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에버코어의 크리슈나 구하는 “파월 의장은 전반적으로 균형 잡힌 입장이며, 인하 시점은 7월보다는 9월에 무게를 둔 듯하다”고 평가했다. 넷얼라이언스증권의 앤드루 브레너는 “시장은 연준이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도 “7월 인하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며, 고용지표가 부진해야 인하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파월의 신중론을 지지하는 위원들의 발언도 이어졌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최근 물가 데이터는 긍정적이지만, 관세가 가격에 미칠 영향을 더 명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뉴욕 연은의 존 윌리엄스 총재도 “정책 변화의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현재 금리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마이클 바 연준 이사는 “관세는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것으로 보이며, 당분간 관망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외 클리블랜드 연은의 베스 해막 총재는 “현 금리 수준이 한동안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고, 보스턴 연은 수전 콜린스 총재도 “다소 제약적인 정책 스탠스는 여전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장은 조기금리인하 기대감 키워…국채금리·달러 하락
국채금리는 소폭 하락했다. 글로벌 국채 벤치마크인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2.6bp(1bp=0.01%포인트) 빠진 4.296%를,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하는 2년물 국채금리는 0.8bp 하락한 3.821%에 거래를 마쳤다. 파월 의장은 금리인하를 서두르지않겠다고 발언했지만, 시장은 조금씩 연준이 훨씬 더 빨리 금리인하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달러 역시 더 떨어졌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48% 빠진 97.94에서 움직이고 있다.
반도체주 일제히 급등…연일 급등했던 서클 15.5% 급락
반도체 등 기술주들은 급등했다. 브로드컴이 3.94% 오른 가운데 엔비디아도 2.59% 상승했다. 아마존(2.06%), 메타(1.96%), 알파벳(1.04%)도 1% 이상 올랐다. 반면 테슬라는 2.35% 하락했다. 연일 급등했던 스테이블코인 업체 서클 인터넷 그룹 주가는 이날 15.49% 급락했다. ‘돈나무 언니’로 불리는 캐시 우드가 이끄는 미국의 대표적 기술주 투자 운용사 아크 인베스트먼트가 투자금 일부를 처분한 게 영향을 미쳤다. 아크 인베스트먼트는 최근 4거래일 동안 서클 주식 약 150만 주를 매도했으며, 이는 약 3억3300만달러(약 4600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시장에서는 이번 매도에 대해 ‘자연스러운 차익 실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투자분석기관 스트래터거스의 토드 손 선임 ETF 애널리스트는 “보유 지분을 전량 매각할 경우 시장에 더 큰 신호가 되겠지만, 현재로선 전략적 조정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중국, 이란산 원유 계속 수입 가능”…유가 6%↓
국제유가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6% 급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4.14달러(6.04%) 하락한 배럴당 64.3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8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4.34달러(6.07%) 내린 배럴당 67.14달러에 마감했다. 전날에도 중동 정세 완화 기대 속에 유가는 7% 이상 하락했다. 이스라엘이 지난 13일 이란의 주요 군사·핵시설에 대한 공격을 개시하기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간 것이다.
이날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중국이 이란산 원유를 계속 수입할 수 있도록 허용하겠다고 밝힌 게 영향을 미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만든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중국은 이제 이란산 원유를 계속 구매할 수 있다”며 “미국산 원유도 많이 사주길 바란다. 이런 결과를 이끌어낸 것은 내게 큰 영광”이라고 밝혔다. 미국이 이란에 대한 ‘최대 압박’ 제재 기조를 일부 완화하는 조짐으로 해석되면서, 이스라엘·이란 간 휴전 이후 안정을 찾던 유가에 추가 하방 압력을 가했다.
김상윤 기자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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