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국립한글박물관에 불…문체부 “진화 후 피해사항 파악”

입력시간 | 2025.02.01 오전 11:12:33
수정시간 | 2025.02.01 오후 12:05:13
  • 1일 오전 8시40분쯤 화재, 소방당국 진압 중
  • 현재 공간 증축 공사로 ‘휴관 중’
  • 1층 수장고에 문화재 유물 안전할듯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1일 오전 8시40분쯤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주관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는 “현재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화 중으로 피해사항 등을 파악하는대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용산구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박물관 옥상에서 발생했으며, 많은 연기가 발생 중이다.(사진=연합뉴스).

용산구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박물관 옥상에서 발생했고 많은 연기가 발생 중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일단 문화재 유물은 1층 수장고에 있어 안전한 것으로 예상되나, 진화 후 피해사항 등을 파악해야 정확히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국립한글박물관은 교육 및 관람 환경 개선 등 증축 위해 휴관 중이다. 2024년 10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1년간 휴관할 예정이다.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 10월 개관했다. 조선의 제22대 왕 정조가 50여년간 외숙모인 여흥 민씨에게 보낸 간찰 14통을 모아놓은 정조 한글어찰첩 등이 소장돼 있다.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서울경찰청 교통정보센터 CCTV).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와 소방관들이 출동해 있다. (사진=독자/연합뉴스 제공).

김미경 기자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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