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귀성·귀경길 혼잡에 눈까지…부산→서울 7시간 50분

입력시간 | 2025.01.29 오전 10:31:32
수정시간 | 2025.01.29 오전 10:31:32
  •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부산 7시간 40분
  • "29일이 설 연휴 기간 중 가장 극심한 정체 예상"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설날인 29일 전국에서 639만대가 이동하며 설 연휴 기간 중 가장 극심한 정체가 예상되는 가운데 오전 11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7시간 4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린가운데 광주 광산구 한 아파트에 눈이 밤사이 내려 쏘복하게 쌓여있다.[뉴스1 제공]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 요금소까지 가는 데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7시간 40분, 울산 7시간 10분, 대구 6시간 40분, 목포 6시간, 광주 5시간 50분, 강릉 4시간 20분, 대전 3시간 등이다.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7시간 50분, 울산 7시간 20분, 대구 6시간 50분, 목포 5시간 50분, 광주 5시간 30분, 강릉 3시간 30분, 대전 2시간 50분이 등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지역에 많은 눈이 쌓인 데다 기온마저 떨어져 도로에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은 만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경부선 서울방향으로는 수원부근(390km)과 신탄진부근~죽암휴게소 3km에서 차량 증가로 인해 정체가 되고 있다. 추풍령 휴게소~안성 146.5km, 동김천IC~추풍령 20km, 통도사~서울산 7km에서는 눈길에 주의해야 한다. 서해안선 서울방향으로는 서산~서산부근 3km에서 정체가 발생하고 있으며 안산분기점 326km 지점에선 승용차 고장 처리 중으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수도권 제1순환선 일산방향에서는 장수~중동 3km가 차량 증가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설 연휴 기간 중 교통량이 가장 많아 양방향 정체가 정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7만대가 움직이는 등 전국에서 639만대가 이동할 전망이다.

귀성방향은 오전 5∼6시쯤 정체가 시작돼 오후 2∼3시쯤 극심하겠으며 오후 11∼12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귀경방향 정체는 오전 7∼8시쯤 시작돼 오후 4∼5시께쯤 최대에 이르겠고 오는 30일 오전 1∼2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김인경 기자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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