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컴 대세는 나" 코인 수익률 넘은 이 종목[주목!e해외주식]
- [주목!e해외주식] RIGETTI COMPUTING
- 빅테크 양자컴퓨팅 칩 개발 경쟁에 덩달아↑
- 최근 한달 개인투자자 거래대금 상위 4위
- 영업익 적자는 부담…기술 상용화 시기 관건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최근 6개월간 1200%의 수익률을 기록한 미국 양자컴퓨팅 기업 리게티 컴퓨팅(Rigetti Computing, 티커명 RGTI)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양자컴퓨팅 칩 공개로 양자컴퓨팅 상용화 기대감이 커지며 주가가 급등했다.

리게티 컴퓨팅은 양자컴퓨팅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개발하는 기업으로, 양자컴퓨팅 상용화를 위한 핵심 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리게티컴퓨팅은 자체 설계한 초전도 큐비트 기반 양자 프로세서를 바탕으로 고성능 양자 컴퓨터를 구축하며, 이를 통해 복잡한 계산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 양자 컴퓨팅 플랫폼을 제공해 연구 기관과 기업이 양자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리게티 컴퓨팅 주가는 6개월 전인 8월21일 0.93달러 수준에서 지난 20일(현지시간) 종가 11.47달러로 1133% 급등했다. 특히 미국 빅테크들의 관련 기술 발표와 맞물리며 가속화됐다.
외신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위상초전도체’를 사용한 양자 컴퓨팅 칩인 ‘마조라나 1’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구글이 ‘윌로’를 발표한 지 두 달여 만에 MS도 자체 양자 컴퓨팅 칩을 발표하는 등 인공지능(AI)에 이어 양자컴퓨팅 분야에서도 이미 주요 기술 기업들이 선점 경쟁을 벌이는 모습이다. 19일과 20일 리게티컴퓨팅 주가는 각각 5%, 4%대 올랐다.
양자컴퓨팅은 기존의 슈퍼컴퓨터가 처리하지 못하는 방대한 양의 연산을 양자 상태를 활용해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세대 혁신 기술로 꼽힌다. 일반 컴퓨터가 0과 1의 두 가지 값 조합인 ‘비트’를 사용해 정보를 처리하는 반면, 양자컴퓨터는 0과 1이 동시에 존재할 수 있는 ‘큐비트’의 중첩 상태를 기반으로 정보를 처리한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양자컴퓨터는 일반 컴퓨터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연산을 수행할 수 있다.
MS의 마조라나 1에는 큐비트 8개가 탑재돼 있으며, 최대 100만개 이상의 큐비트를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MS는 “큐비트 100만개 이상 탑재는 ‘양자컴 상용화’ 시작 시기로 본다”며 “이번 칩 개발로 양자컴 시대가 몇 년 안에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리게티 컴퓨팅의 향후 주가 흐름을 좌우할 핵심 요인으로는 기술 개발 진척 여부가 꼽힌다. 양자컴퓨팅 기술은 여전히 복잡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 양자 오류 수정, 대규모 큐비트 확장성 확보 등이 상용화의 핵심 과제다.
영업이익 및 순이익에서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도 부담 요소다. 2023년 연간 기준 리게티 컴퓨팅의 영업손실은 약 7200만 달러로, 전년도 1억 900만달러 손실 대비로는 적자 폭이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수익이 나지 않고 있음을 시사한다.
순이익 측면에서는 2023년 약 7500만달러 순손실을 기록해 2022년 7200만달러에 비해 적자 규모가 소폭 증가했다. 양자컴퓨팅 기술의 대규모 상용화가 가시화될 때까지는 영업적자 해소와 순이익 개선이 요원할 수 있다.

AI 생성 이미지.
22일 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SEIBro)에 따르면 리게팅컴퓨터는 국내 개인 투자자의 최근 한 달(1월21일~2월20일) 거래대금(매수+매도결제) 상위 4위(개별종목 기준)에 올랐다. 이 기간 거래대금은 16억 133만달러로 한화 약 2조 2988억원에 달한다.리게티 컴퓨팅은 양자컴퓨팅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개발하는 기업으로, 양자컴퓨팅 상용화를 위한 핵심 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리게티컴퓨팅은 자체 설계한 초전도 큐비트 기반 양자 프로세서를 바탕으로 고성능 양자 컴퓨터를 구축하며, 이를 통해 복잡한 계산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 양자 컴퓨팅 플랫폼을 제공해 연구 기관과 기업이 양자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리게티 컴퓨팅 주가는 6개월 전인 8월21일 0.93달러 수준에서 지난 20일(현지시간) 종가 11.47달러로 1133% 급등했다. 특히 미국 빅테크들의 관련 기술 발표와 맞물리며 가속화됐다.
외신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위상초전도체’를 사용한 양자 컴퓨팅 칩인 ‘마조라나 1’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구글이 ‘윌로’를 발표한 지 두 달여 만에 MS도 자체 양자 컴퓨팅 칩을 발표하는 등 인공지능(AI)에 이어 양자컴퓨팅 분야에서도 이미 주요 기술 기업들이 선점 경쟁을 벌이는 모습이다. 19일과 20일 리게티컴퓨팅 주가는 각각 5%, 4%대 올랐다.
양자컴퓨팅은 기존의 슈퍼컴퓨터가 처리하지 못하는 방대한 양의 연산을 양자 상태를 활용해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세대 혁신 기술로 꼽힌다. 일반 컴퓨터가 0과 1의 두 가지 값 조합인 ‘비트’를 사용해 정보를 처리하는 반면, 양자컴퓨터는 0과 1이 동시에 존재할 수 있는 ‘큐비트’의 중첩 상태를 기반으로 정보를 처리한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양자컴퓨터는 일반 컴퓨터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연산을 수행할 수 있다.
MS의 마조라나 1에는 큐비트 8개가 탑재돼 있으며, 최대 100만개 이상의 큐비트를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MS는 “큐비트 100만개 이상 탑재는 ‘양자컴 상용화’ 시작 시기로 본다”며 “이번 칩 개발로 양자컴 시대가 몇 년 안에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리게티 컴퓨팅의 향후 주가 흐름을 좌우할 핵심 요인으로는 기술 개발 진척 여부가 꼽힌다. 양자컴퓨팅 기술은 여전히 복잡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 양자 오류 수정, 대규모 큐비트 확장성 확보 등이 상용화의 핵심 과제다.
영업이익 및 순이익에서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도 부담 요소다. 2023년 연간 기준 리게티 컴퓨팅의 영업손실은 약 7200만 달러로, 전년도 1억 900만달러 손실 대비로는 적자 폭이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수익이 나지 않고 있음을 시사한다.
순이익 측면에서는 2023년 약 7500만달러 순손실을 기록해 2022년 7200만달러에 비해 적자 규모가 소폭 증가했다. 양자컴퓨팅 기술의 대규모 상용화가 가시화될 때까지는 영업적자 해소와 순이익 개선이 요원할 수 있다.
신하연 기자summer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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