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루비오와 면담…“첫 한미정상회담 중요”
- 조 장관 “성공적 회담 되게 노력해달라”
- 루비오 “양측에 승리 안겨줄 수 있게 최선”
- 회담 의제 비롯 안보·경제·기술 사업 점검

조현 외교부 장관이 22일(현지시간) 마르코 루비오(Marco Rubio) 미국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과 만나 이재명 대통령의 첫 방미를 위한 사전준비협의를 가졌다. (사진=외교부)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루비오 장관과 면담을 갖고, 이 대통령의 첫 방미를 위한 사전준비협의를 가졌다. 면담에는 앤드류 베이커(Andrew C. Baker) 부통령 국가안보보좌관 겸 국가안보부보좌관도 동석했다.조 장관은 이번 한미 정상회담의 역사적 의의와 중요성을 강조하고, “성공적인 회담이 될 수 있도록 루비오 장관이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루비오 장관은 “한미 정상 간 첫 회담이 갖는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양측에게 승리를 안겨주는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회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양측은 한미 정상회담에서 논의될 미래지향적 의제와 안보, 경제,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과사업을 점검하는 한편, 지난 7·30 관세 합의를 평가하고 일부 미합의 사안이 남아있는 상황에서도 통상 당국 간 진행 중인 협의가 원만하게 좁혀질 수 있도록 계속 독려해 나가기로 했다.
양 장관은 또 한일 및 한미일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루비오 장관은 “이 대통령께서 일본을 먼저 방문하시고 방미를 추진하는 것은 현명한 선택으로 본다”며 “미국 측으로서도 앞으로 한미일 협력을 계속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양 장관은 북한 문제 및 지역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우리의 대북 대화 의지와 신뢰구축 노력을 설명했으며, 양 장관은 대북 정책 관련 긴밀한 공조를 계속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조 장관은 백악관에서 하워드 러트닉(Howard Lutnick) 상무장관을 조우하고, “한미 관세 후속 협의를 조속히 마무리해 차질없는 한미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노력을 다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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