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동훈·홍준표 데스매치 토론…안철수·이준석 AI 대담도

입력시간 | 2025.04.25 오전 6:00:00
수정시간 | 2025.04.25 오전 6:00:00
  • 韓·洪 3시간 '끝장 토론'…계엄·탄핵 책임론 화두
  • 安·李도 같은 날 판교서 과학기술 관련 대담 진행
[이데일리 김한영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예비 후보와 홍준표 후보가 25일 일대일 맞수 토론에서 맞붙는다. 같은 날 안철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도 인공지능(AI) 등 과학기술 관련 대담을 나눈다.

왼쪽부터 홍준표 전 대구시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사진 = 이데일리)

한 후보와 홍 후보는 이날 종로구 채널A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2차 경선 맞수 토론회에서 약 3시간에 걸친 ‘데스매치’ 설전을 펼친다.

이들은 앞서 지난 23일 열린 2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데이에서 서로를 각자 지목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이날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는 한동훈 후보, 이후 7시까지는 홍 후보가 각각 주도권을 갖는 3시간짜리 끝장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한 후보는 토론에서 홍 후보를 상대로 계엄과 탄핵에 대한 공세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한 후보는 전날 김문수 후보와의 맞수토론회에서도 “본인이 제 자리에 있었다면 윤석열 전 대통령 계엄을 막았겠나, 아니면 대통령 편을 들었겠나”라며 압박했다.

반면 홍 후보는 한 후보를 상대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책임론을 파고들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 21일 열린 비전발표회에서도 한 후보를 향해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대선에 나오는 게 맞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한편 안철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도 이날 오후 2시 경기 성남 판교역 주변에서 ‘안철수 X 이준석 미래를 여는 단비토크’를 진행한다.

이준석 후보는 이와 관련 “안철수 의원과 정치적 이견이 노출될 때도 있었지만 과학기술 패권경쟁이라는 과제 앞에서는 머리를 맞대야 한다”며 “빅텐트 하며 유불리만 따지는 정치공학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진짜 공학의 고민으로 대선판이 재편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철수 후보는 “과학기술이 정치의 중심이 돼야 한다. 미래지향적인 이공계 리더십이 절실한 시점이다”라며 “AI, 반도체, 바이오 등 미래 산업의 주도권을 쥐기 위해서는 정치의 무게중심이 과학기술로 옮겨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왼쪽부터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사진 = 이데일리)

김한영 기자kor_e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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