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파면에도 또 집회…연등행사도 열려 주말 서울 혼잡 예상[사회in]

입력시간 | 2025.04.26 오전 6:00:00
수정시간 | 2025.04.26 오전 6:00:00
  • 광화문·강남권 일대서 집회 신고
  • 종로 일대서는 ‘2025 연등회’ 개최
  • 도로 곳곳 통제…“대중교통 이용해야”
[이데일리 정윤지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도 주말 장외 집회가 이어진다.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연등행사도 열린다. 집회에 행사까지 겹치며 주말 서울 도심에서는 교통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부처남오신날을 앞두고 오색연등이 설치돼 있다. (사진=뉴스1)

25일 경찰에 따르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은 오는 26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세종교차로~대한문) 일대에서 집회를 연다. 신고 인원은 18만 명이다.

강남권에서도 집회가 열린다. 시민단체 촛불행동 측은 26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대법원 인근인 반포대로 대검찰청 정문 앞에서 집회를 신고했다. 서초중앙로(교대역교차로~서울교대교차로)에도 신고된 집회로 인해 교통이 통제된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연등회보존위원회에서 주최하는 ‘2025 연등회’도 열린다. 장충단로(동국대 입구∼흥인지문 교차로)는 26일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 45분까지, 종로(종로1가교차로∼안국교차로)는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차량 통행이 금지된다.

일요일인 오는 27일에도 전통문화마당, 연등놀이 행사로 우정국로(종로1가교차로∼안국교차로)가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 도로가 통제될 예정이다.

경찰은 집회와 행진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경찰 등 550여 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또 가변차로를 운영해 우회 통행 등을 안내한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세종대로, 율곡로, 서초중앙로 등 집회와 행진 장소 일대에 교통 정체가 예상된다”며 “가급적이면 지하철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 등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집회 시간과 장소 등 자세한 교통 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교통정보센터 네비게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윤지 기자yun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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