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전자’도 힘겨운데…외인 3268억원 쓸어담은 이유는
- 힘겨운 ‘6만전자’ 버티기…‘실적 개선’에 베팅하는 외인
- 韓증시 조정장에 나홀로 버티는 대장주 삼성전자
- 상호관세·공매도 압박 크나 실적 개선 기대에 외인 ‘사자’
- 증권가 잇따른 목표가↑…“이익 회복 강도 강할 것”

(그래픽=이데일리 김다은)
3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지난주 삼성전자는 전주 대비 2.43%(1500원) 내린 6만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약세를 보이긴 했으나 3%대 약세를 보인 한국 증시 대비 선전하며 6만원대를 힘겹게 지켜냈다. 지난주 코스피는 3.22%, 코스닥 지수는 3.57% 하락하며 한달여간 이어진 상승분을 모두 토해냈다.다음 주 예정된 미국의 관세 정책을 비롯해 주요 경제지표에 대한 불안감이 시장의 발목을 잡았으나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계속 사들이는 추세다. 한 주간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3268억원어치 순매수했다. 불확실성 확대 속 코스피와 코스닥을 가리지 않고 매도 압박을 이어간 것과 대비된다.
내달 초 예정된 1분기 잠정실적을 통해 실적 저점을 확인할 것이라는 기대가 외국인 수급 유입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분기 예상 영업익은 5조162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가량 감익이 전망된다. 파운드리 부문의 낮은 가동률로 인한 적자 지속과 낸드(NAND) 재고조정 및 감산에 따른 적자전환이 주요 원인이나 시장에서는 이미 주가에 선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관건은 삼성전자가 1분기를 저점으로 증익으로 전환할 수 있을지다. 다음 주 미국의 관세 시행과 주요 경제지표 발표에 대한 부담과 고대역폭메모리(HBM) 기술 경쟁력에 대한 물음표는 아직 해소되지 않았으나 메모리 가격 반등 시점이 빨라지고 있는 점 등은 호재다. 31일부터 공매도가 재개되긴 하나 저평가되어 있다고 시장에 인식된 것도 긍정적이다.
증권가에서는 리스크가 줄어든 이후 외국인 수급이 반도체, 특히 삼성전자에 집중될 수 있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 메모리 업황 회복 기대를 바탕으로 키움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가를 8만원으로, DS투자증권은 7만6000원으로 상향함과 동시에 반도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다만 추세적 주가 반등을 위해서는 파운드리 적자 해소 및 HBM 경쟁력 회복이 필요하다.
이수림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이익 추정치 상향 가능성이 존재하며 중국발 메모리 수요 증가에 따른 이익 회복 강도가 강할 것”이라며 “하반기 실수요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나 단기적으로 레거시 메모리 업황 반등 기대감이 유효한 구간”이라고 진단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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