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카리 연은총재 “조만간 금리 인하 적절…연내 2차례 가능”
- "경제가 둔화하고 있다" 평가
- "관세 영향 기다리기보다 선제적 대응 필요"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연방준비제도 내 매파로 분류되는 닐 카쉬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6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의 둔화로 인해 단기적으로 기준금리 인하가 적절할 수 있으며, 올해 안에 두 차례 인하를 여전히 예상하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카시카리 총재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경제가 둔화하고 있다”며 “가까운 시일 내 연방기금금리 조정이 적절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두 차례 인하할 것이란 기존 전망을 유지하면서도,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영향이 지속될 경우 인하 횟수가 줄어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카시카리 총재는 “관세는 여전히 큰 불확실성 요인”이라며 “그 영향이 인플레이션에 어떻게 작용할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관세 효과가 분명해질 때까지 마냥 기다리기보다, 지금 약간 조정했다가 이후 멈추거나 다시 되돌리는 것이 나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지난주 기준금리를 5회 연속 동결했으며, 오는 9월 회의 전까지 관세와 경기 흐름에 대한 추가 데이터를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고용지표에서 7월까지 3개월간 채용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연준의 ‘관망 기조’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그는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두 차례 인하할 것이란 기존 전망을 유지하면서도,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영향이 지속될 경우 인하 횟수가 줄어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카시카리 총재는 “관세는 여전히 큰 불확실성 요인”이라며 “그 영향이 인플레이션에 어떻게 작용할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관세 효과가 분명해질 때까지 마냥 기다리기보다, 지금 약간 조정했다가 이후 멈추거나 다시 되돌리는 것이 나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지난주 기준금리를 5회 연속 동결했으며, 오는 9월 회의 전까지 관세와 경기 흐름에 대한 추가 데이터를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고용지표에서 7월까지 3개월간 채용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연준의 ‘관망 기조’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김상윤 기자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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