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오늘 김동연과 회동…비명계 통합 행보 수순
- 조기 대선 가능성 속 당내 통합 행보
- 李, 연일 “힘 합쳐야 한다” 단결 강조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28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만난다. 당내 통합 행보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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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는 2주째 비명(비이재명)계 인사들을 잇달아 만나며 당 통합 행보에 집중하고 있다.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와의 지난 13일 만남을 시작으로, 김부겸 전 총리, 박용진 전 의원,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 등을 두루 만나며 당내 화합 등을 논의했다.
이 대표는 비명계 정치인들과 만나 당내 화합 등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전날 임종석 전 실장은 만나 “그야말로 기본적인 원칙과 질서를 파괴하는 비상식적인 세력과 정상화를 추구하는 모든 세력이 서로 대결하는 국면인 것 같다”면서 “보수와 진보, 좌파와 우파는 다음 얘기고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세상을 만드는 그런 일에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하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보수의 가치가 세상의 기본적인 원칙이나 질서가 유지되게 하는 것인데, 이를 완전히 무시하고 있다”면서 “이런 것이 일상이 되니까 매우 많은 사람이 불안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13일 김경수 전 지사를 만나서도 통합을 강조했다. 그는 “지금 상황이 매우 엄중하기 때문에 우리가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데 정말 우리 민주당이 더 크고 더 넓은 길을 가야될 것 같다”면서 “우리 지사님의 지적이 완벽하게 옳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이어 “헌정 파괴 상황을 극복하고 우리의 가장 큰 가치라고 할 수 있는 헌정질서를 유지하는 일, 또 국민의 삶을 지켜내는 일은 정말로 중요하다”면서 “헌정 수호 세력 그리고 내란 극복을 위해 동의하는 모든 세력이 힘을 합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모든 범위 내에서 최대한 힘을 모아서 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우리 국민께 희망도 드리고 대한민국이 다시 우뚝 서는 그 길에 우리 김 지사님이 함께 손잡고 같이 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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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대선후보 단일화를 위한 회동을 마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후보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김 지사를 만날 예정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저녁 식사 없이 차담만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재명 대표는 2주째 비명(비이재명)계 인사들을 잇달아 만나며 당 통합 행보에 집중하고 있다.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와의 지난 13일 만남을 시작으로, 김부겸 전 총리, 박용진 전 의원,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 등을 두루 만나며 당내 화합 등을 논의했다.
이 대표는 비명계 정치인들과 만나 당내 화합 등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전날 임종석 전 실장은 만나 “그야말로 기본적인 원칙과 질서를 파괴하는 비상식적인 세력과 정상화를 추구하는 모든 세력이 서로 대결하는 국면인 것 같다”면서 “보수와 진보, 좌파와 우파는 다음 얘기고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세상을 만드는 그런 일에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하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보수의 가치가 세상의 기본적인 원칙이나 질서가 유지되게 하는 것인데, 이를 완전히 무시하고 있다”면서 “이런 것이 일상이 되니까 매우 많은 사람이 불안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13일 김경수 전 지사를 만나서도 통합을 강조했다. 그는 “지금 상황이 매우 엄중하기 때문에 우리가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데 정말 우리 민주당이 더 크고 더 넓은 길을 가야될 것 같다”면서 “우리 지사님의 지적이 완벽하게 옳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이어 “헌정 파괴 상황을 극복하고 우리의 가장 큰 가치라고 할 수 있는 헌정질서를 유지하는 일, 또 국민의 삶을 지켜내는 일은 정말로 중요하다”면서 “헌정 수호 세력 그리고 내란 극복을 위해 동의하는 모든 세력이 힘을 합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모든 범위 내에서 최대한 힘을 모아서 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우리 국민께 희망도 드리고 대한민국이 다시 우뚝 서는 그 길에 우리 김 지사님이 함께 손잡고 같이 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황병서 기자bshwa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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