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9월 금리인하 결정, 시기상조…빅컷 지지 안 해”

입력시간 | 2025.08.15 오전 2:28:17
수정시간 | 2025.08.15 오전 2:28:17
  • 인플레 지속 가능성 vs 고용시장 하방 위험 상존
  • 양대 책무 사이서 균형 잡힌 접근 필요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알베르토 무살렘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14일(현지시간) 다음 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 인하 여부를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며, 0.50%포인트(50bp) 인하는 현 경제 상황과 전망으로 볼 때 지지할 수 없다고 밝혔다.

무살렘 총재는 이날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9월 회의에서 어떤 정책을 지지할 수 있을지 지금은 말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연준은 지난달 기준금리를 4.25~4.50%로 동결했다. 지난해 말까지 몇 달간 총 1%포인트를 인하한 뒤 올해 들어 금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관세 등 정책 변화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중이다.

그는 “데이터가 더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가능성을 보여주기 시작했다”며 “동시에 노동시장에는 하방 위험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 경제 성장세 둔화와 관세로 인한 기업 마진 압박이 견조했던 고용시장에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양대 책무 사이에 긴장이 있을 때는 균형 잡힌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6~7월 금리 인하가 없었고, 고용 통계 하향 조정으로 실제 고용 증가폭이 예상보다 낮았던 점을 들어 50bp 인하 가능성을 거듭 시사했다. 시장은 9월 회의에서 25bp 인하 가능성을 대체로 점치고 있다.

이날 발표된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라, 관세로 인한 수입비용 증가분을 기업들이 소비자에게 전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같은 달 소비자물가지수(CPI) 역시 예상보다 큰 폭 상승했으며, 서비스 가격이 오름세를 주도했다.

최근 3개월간 월평균 신규 고용은 3만5000명에 그치며 둔화했으나, 실업률은 4.2%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김상윤 기자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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