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란 전쟁 속 비트코인 소폭 하락, 10만5000달러대

입력시간 | 2025.06.15 오전 9:01:52
수정시간 | 2025.06.15 오전 10:09:52
  • 이스라엘, 이란 각지에 이틀째 공습으로 코인도 하락
  • 비트코인 국내 1억4400만원 거래...공포 탐욕지수 ‘중립’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이스라엘이 이란에 이틀째 공습을 이어가고, 이란이 반격을 하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10만5000달러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사진=코인마켓캡)

15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5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55% 내린 1억440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0.23% 상승한 가격이다. 알트코인(비트코인 외 가상자산)의 대표격인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1.65% 하락한 346만원에 거래됐다.

이란과 이스라엘 군은 14일(현지시간) 상대국에 대한 이틀째 공습을 이어갔다. 앞서 이스라엘은 이란 이스파한주 나탄즈 핵시설에 대한 기습 공격을 단행했다. 이에 대항해 이란 역시 13일 밤과 14일 새벽 이스라엘에 총 4차례의 미사일과 무인기(드론)를 이용한 보복 공격을 퍼부은 데 이어, 14일 밤에도 이스라엘에 공격을 행했다.

이란과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습이 이어지면서 미국주식 시장은 하락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69.83포인트(-1.79%) 내린 42,197.7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8.29포인트(-1.13%) 하락한 5,976.9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55.66포인트(-1.30%) 떨어진 19,406.83에 각각 마감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64%, 이더리움은 9.3%, 기타는 26.7%다. 지난달 61.6% 대비 약 2.4%p 상승했다.

코인마켓캡의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에 따른 가상자산 시장 심리 단계는 52점으로 ‘중립’ 단계를 유지했다. 이 지수는 값이 제로(0)에 가까워지면 시장이 극도의 공포상태로 투자자들이 과매도를 하며, 100에 가까워지면 시장이 탐욕에 빠져 시장 조정 가능성이 있음을 뜻한다.
윤정훈 기자yunrigh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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