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초 주식을 시작하게 된 주린이입니다. 무엇을 어디서부터 공부해야할지 몰라 헤매고 있을 때 경제방송을 찾아보다가 이데일리 TV방송을 알게 되었습니다. 도움을 받았던 좋은 프로그램이 많았지만, 제 마음을 사로잡은 방송은 주식어부님의 월봉낚시였습니다. 주린이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고, 손실이 큰 분들의 상담을 해주실때면 더 안타까워 하시며 최선을 다해 상담을 해주시던 주식어부님께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방송을 하던 날 너무 아쉬웠지만 잠시 재충전을 하시고, 다시 돌아오실거라고 믿고 있었는데, 아직까지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지 않아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게시판을 보니 저와 같은 마음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으셔서 더욱 더 주식어부님을 다시 뵙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집니다.
손실이 너무 커서 잠못이루며 손절을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을 때 주식어부님께 상담을 받고 쫄지않고 기다리는 법을 배워서 결국 익절을 하고 물려있던 종목에서 탈출하던 날을 잊을 수 없습니다.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주식어부님의 방송을 보면서 아무리 손실이 크더라도 의미없는 손절을 하지 않고 긴 호흡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주식어부님의 부재로 많이 불안하고, 긴 호흡을 유지하기가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기에 간절히 요청드려봅니다. 사람의 마음을 낚으시는 주식어부 박춘현 선생님을 이데일리TV에서 꼭 다시 뵙고 싶습니다. 이데일리 TV 제작진님들께 간절한 마음을 가득 담아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춘현 선생님을 다시 뵐 수 있도록 꼭 재편성 부탁드립니다.
항상 주린이 분들께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많이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식어부님의 방송을 다시 편성해주신다면 금상첨화!
곧 감사인사가 담긴 글을 올릴 수 있게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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