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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유인 우주선 추락…탑승 우주인 무사

입력시간 | 2018.10.11 21:39 | 강경훈 기자 kwkang@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러시아 유인 우주선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리아노보스티,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11일 오전(모스크바 시간) 러시아 소유스 유인 우주선을 발사하는 과정에서 로켓 발사체 엔진 고장으로 우주선이 추락했다. 탑승했던 러시아와 미국 우주인 2명은 비상착륙을 시도해 무사히 구조됐다.

이날 사고는 11시 40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소유즈 MS-10’ 우주선이 로켓 발사체인 ‘소유스 FG’에 실려 발사되는 과정에서 발사 후 2분 45초 부렵 발생했다. 사고 직후 비상구조시스템이 작동하면서 우주인들이 탄 귀환캡슐이 우주선에서 자동분리됐고 지상으로 낙하했다.

카자흐스탄 중부 도시 줴즈카즈간에서 25 떨어진 스텝 지역에 떨어진 캡슐 속 우주인들은 곧이어 도착한 수색구조팀에 의해 구조됐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자체 소식통을 인용해 발사 과정에서 로켓 2단 엔진이 꺼진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러시아 당국은 사고 원인이 규명될 때까지 유인 우주선 발사를 잠정 중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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