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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보안관제·SI 담당 서비스사업부 분사..안랩BSP 출범

입력시간 | 2018.09.14 22:41 | 이재운 기자 jwlee@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정보보안 업체 안랩(053800)은 보안관제, 컨설팅, 보안 SI 등 보안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서비스사업부’를 분사한다고 14일 밝혔다.

안랩은 지난 2015년 7월 실시한 ‘사업부제’의 성공적인 안착 후 해당 사업부의 보안서비스 시장에서의 성장역량, 신속한 의사결정과 차별화된 경쟁력 필요성 등을 감안, 기존 ‘서비스사업부’를 물적분할 형태로 분사하기로 이사회에서 이날 의결했다.

새 자회사의 이름은 ㈜안랩BSP(가칭)로, 신설법인은 11월 2일 분할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1월 2일을 분할기일로 하여 분할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기존 서비스사업부의 인력을 승계한 356명(2018년 7월 31일 기준) 규모다.

대표이사에는 방인구 서비스사업부장을 선임했다. 방인구 대표는 2009년 안랩에 입사, 보안서비스 부문을 담당해왔다. 2015년부터 서비스사업부를 맡아 안정적인 매출성장, ‘클라우드 원격보안관제’ 국내 최초 출시 등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서비스사업부 발전을 견인한 바 있다.

앞서서는 안진회계법인, 한진정보통신 기술연구소, A3시큐리티 등에서 약 20여년간 보안서비스 분야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안랩BSP는 관제 실행 조직인 SOC(시큐리티 오퍼레이션 센터) 고도화 및 기술투자, 클라우드 보안 전문인력 양성, 컨설팅 및 보안SI사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 등을 전개하며 국내 시장은 물론 APAC 중심의 해외시장 진출에도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방인구 대표 내정자는 “이번 분사로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APAC 등 해외 시장에서도 고객에게 진일보한 보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치중 안랩 대표는 “사업부와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지속 성장 가능성이 있는 보안서비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분사를 결정했다”며 “이번 분사는 2015년 7월 사업부제 실시 이후 이어온 견조한 성장세를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한 다음 단계”라고 밝혔다.

안랩은 앞서 지난 2007년 보안관제 서비스 업체 코코넛을 인수, 합병한 이후 약 11년 만에 다시 이 사업을 분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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