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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유소연, 박인비 시즌 마지막 메이저 우승 정조준

입력시간 | 2018.09.14 22:33 | 주영로 기자 na1872@

유소연이 14일(한국시각)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 2라운드 1번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사진=KLPGA 박준석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세계랭킹 3위 유소연(28)과 4위 박인비(3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85만 달러)에서 이틀 연속 순항했다.

유소연은 14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2개를 적어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유소연은 밤 10시 20분 현재 오후조 경기가 진행 중인 가운데 공동 2위에 자리했다.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유소연은 12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그러나 이어진 13번홀(파5)에서 보기를 적어내 분위기가 다운됐다. 이 홀은 파5 홀에서 가장 쉽게 플레이되는 홀이다. 거의 대부분의 선수들이 2온을 노릴 정도로 버디가 많이 나온다. 쉬운 홀에서 나온 보기였기에 더 아쉬웠다. 분위기 반전을 만들어 낸 건 16번홀(파3)다. 티샷이 홀 옆 약 2.5m 지점에 붙었고, 퍼트를 성공시켜 기분 좋은 버디를 만들어 냈다. 이후 7개 홀 동안 파 행진을 이어가던 유소연은 6번홀(파4) 다시 보기를 적어내 잠시 주춤했지만, 8번(파4)과 9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이틀 연속 60대 타수를 적어냈다.

유소연과 함께 경기를 펼친 박인비도 이날 2타를 더 줄여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를 기록했다. 공동 9위에 오른 박인비는 남은 3,4라운드에서 우승을 노릴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

샷 감각에 비해 퍼트의 정교함이 떨어졌던 게 아쉬웠다. 박인비는 전반에만 2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후반 들어 계속 찾아온 버디 기회에서 퍼트가 조금씩 홀을 벗어나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후반 9개 홀은 모두 파로 마감했다. 박인비는 김세영(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 등과 함께 공동 9위에 자리했다. 유소연과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다시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무명’ 마리아 토레스(푸에르토리코)는 이틀 연속 맹타를 휘둘러 돌풍을 이어갔다. 전날 6언더파 65타를 쳐 공동선두에 오른 토레스는 이날 2타를 더 줄여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에비앙 챔피언십에 처음 출전한 이정은(22)은 오후조(현지시각 낮 12시48분)로 1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해 9번홀까지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적어내 2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언더파까지 타수를 줄인 이정은은 공동 25위로 후반 경기를 시작했다.

오전 일찍 경기를 펼친 박성현(25)은 중간합계 6오버파 148타로 경기를 마쳐 컷 통과의 가능성이 낮아졌다. 예상 컷오프는 3오버파다.

1번홀에서 티샷하고 있는 박인비. (사진=KLPGA 박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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