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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가격한 보수단체 회원, 폭행 현행범으로 검거

입력시간 | 2018.08.10 10:07 | 김은총 기자 kimec@

사진=유튜브 캡처



[이데일리 김은총 기자] 특검 조사를 받고 귀가하던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폭행한 50대 보수단체 회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김 지사의 뒤통수를 한 차례 가격하고 뒷덜미를 강하게 잡아끈 천모씨를 폭행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천씨는 이날 오전 5시 20분경 조사를 마치고 나와 취재진과 인터뷰하던 김 지사를 뒤에서 잡아채 끌고 간 뒤 휴대전화로 목덜미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김 지사가 휘청거리며 셔츠 단츠가 풀어지기도 했지만, 경찰이 곧바로 제지하면서 더 큰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천씨가 몸이 아프다고 호소해 일단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병원 치료가 끝나는 대로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할 방침이다.

천씨는 특검 앞에서 김 지사의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보수성향 집회 등을 생중계한 적 있는 보수단체 회원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천씨에게 폭행을 당한 김 지사는 휴가를 하루 연장하고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 경남도는 김 지사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로 잡은 휴가를 10일까지 하루 연장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의 휴가는 특검과 출석 일정을 협의하기 전 미리 계획됐지만, 휴가 마지막 날 특검에 출석한 김 지사가 밤샘 조사를 받은 탓에 도정에 복귀할 여유가 없어 휴가를 하루 연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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