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여자골프 간판 미야자토 아이, 올 시즌 종료 후 은퇴
미야자토 아이(사진=AFPBBNews)
[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일본 여자골프 간판 미야자토 아이(32·일본)가 올해를 끝으로 은퇴한다.교도통신은 26일 “미야자토의 매니지먼트 회사가 은퇴 계획을 발표했다”며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자세한 내용을 밝힐 예정이다”고 보도했다.미야자토는 2010년 세계 랭킹 1위까지 올랐던 선수다. 일본 골퍼 중 최초의 기록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9승을 거뒀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는 15승을 달성했다. 하지만 2012년 7월 월마트 아칸소 챔피언십 이후 5년 가까이 우승을 추가하지 못하고 슬럼프를 겪었다.
올해는 5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한 번도 오르지 못했다. 가장 좋은 성적은 롯데 챔피언십 공동 3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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