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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의 선거캠프’ 전원책 “후보들 ‘XX뽕’아닌 ‘유세뽕’에 취해”

입력시간 | 2018.06.13 18:05 | 장구슬 기자 guseul@

MBC ‘배철수의 선거캠프’에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출연했다. (사진=MBC ‘배철수의 선거캠프’ 캡쳐)

[이데일리 e뉴스 장구슬 기자] 6.13 지방선거 특집방송 MBC ‘배철수의 선거캠프’에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출연해 유쾌한 분위기 속에 입담을 겨뤘다.

이날 방송에선 무거운 주제가 아닌, 선거와 관련한 출연진의 개인적인 의견을 나눴다.

배철수는 2010년 경기도지사에 출마했다 낙선한 유시민에게 “선거운동을 할 때 시민과 계속 악수를 하는데, 무시하고 가는 사람들이 많냐”고 물었고, 유시민은 “후보가 직접 얼굴을 보고 악수를 청하면 대놓고 뿌리치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답했다.

또 “그래서 후보들이 착각한다”며 “후보들의 체감 지지도가 50%면, 실제로는 10%다. 특히 데이터 없이 몸으로 뛰는 사람들이 착각을 많이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배철수는 “가끔 선거에 ‘저 사람은 왜 나왔지’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전원책은 “후보들은 마치 마약 ‘XX뽕’과 같은 ‘유세뽕’에 취해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철수는 “가수도 무대에서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으면 나도 모르게 흥분돼 붕 뜬 상태가 되는데 비슷한 듯하다”고 동조했다.

전원책은 “후보들은 ‘유세뽕’이 없는 유세는 하지 않으려고 한다”며, “TV에 출연하면 시청률이 5%여도 100만명이 보는 것인데, 그것보다 오히려 1000명 앞에서 환호를 받고 악수하고 안는 걸 더 좋아한다”며 “이게 바로 유세뽕”이라고 강조했다.

배철수는 “그렇다면 후보들에겐 비틀즈의 ‘I Want to Hold Your Hand’ 노래가 제격”이라며, 해당 곡을 후보들의 유세 영상의 배경음악으로 틀어 스튜디오는 한바탕 웃음바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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