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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보수단체 회원 폭행에 '휘청'...특검조사 마친 뒤 봉변

입력시간 | 2018.08.10 08:55 | 박지혜 e뉴스 기자 noname@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두 번째 특검 조사를 약 20시간 만에 마친 뒤 “특검이 원하는 모든 방법으로 조사에 협조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가 귀갓길에 한 보수단체 회원에게 폭행을 당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김 지사는 10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특검 조사를 마치고’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지금까지 특검이 원하는 만큼 원하는 모든 방법으로 조사에 협조하고 충실히 소명했다. 이제는 특검이 어떤 정치적 고려도 없이 오직 진실에 입각해 합리적이고 공정한 답을 내놓을 차례”라고 전했다.

이어 “저는 경남으로 내려가서 도정에 전념하고 경제와 민생 살리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함께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믿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캡처

닉네임 ‘드루킹’ 김동원 씨의 댓글조작을 공모한 혐의를 받는 김 지사는 전날 오전 9시25분 특검에 출석해 드루킹과의 대질신문 및 조서 검토를 마치고 이날 오전 5시 20분께 특검 사무실이 있는 건물에서 나왔다.

이때 김 지사가 보수단체 회원 한 명에게 폭행을 당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보수단체 회원 한 명이 취재진과 인터뷰하는 김 지사를 뒤에서 잡아채 끌고간 뒤 휴대전화로 뒷목을 때리고 옷을 붙잡아 김 지사의 셔츠 단추가 풀어졌다. 김 지사는 잠시 휘청거렸지만 경찰이 곧장 제지하면서 더 큰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특검 사무실 앞에는 김 지사의 지지자들과 보수단체 회원들의 집회가 이어졌다. 이들은 김 지사의 출석부터 조사를 모두 마치고 나올 때까지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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