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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삐삐' 멜론 24시간 최다 이용자수 신기록

입력시간 | 2018.10.11 19:03 | 김은구 기자 cowboy@

아이유(사진=카카오M)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아이유가 신곡 ‘삐삐’로 멜론 역대 24시간 최고 이용자수 기록을 경신했다.

소속사 카카오M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삐삐’가 24시간 동안 이용자수 142만 명을 기록했다며 11일 이 같이 밝혔다. 카카오M 측은 ‘삐삐’가 멜론 음원 누적 이용자수 100만 명 돌파 시간도 16시간으로 최단 기록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삐삐’는 10일 오후 6시 발표됐으며 11일 오전 10시 멜론 누적 음원 이용자수 100만 명을 넘어섰다. 23시간 째인 11일 오후 5시에는 누적 음원 이용자수가 142만명에 달해 기존 멜론 역대 24시간 최고 이용자수 기록을 추월했다. 24시간 멜론 누적 음원 이용자수 종전 최고 기록은 MBC ‘무한도전’의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음원으로 발표된 아이유와 박명수의 듀엣곡 ‘레옹’이 갖고 있던 140만명이었다.

아이유의 ‘삐삐’는 빌보드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빌보드의 K팝 전문기자인 타마르 허만(Tamar Herman)은 10일 게재한 리뷰를 통해 “아이유는 10주년 기념 곡을 기회 삼아 자신의 삶과 행동이 타인의 논쟁 거리가 되지 않는 독립적인 한 인간이라는 것을 재미있게 선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신곡 ‘삐삐’에 앞서 지난해 ‘팔레트’와 2015년 ‘스물셋’을 통해 비슷한 메시지가 선행된 바 있다”며 “3곡 모두에서 아이유는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그녀만의 정체성을 세상에 선보였다”고 전했다.

‘삐삐’는 아이유의 데뷔 10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로 발매됐다. 관계에 있어 무례하게 ‘선’을 넘어 오는 사람들을 향한 유쾌하고 간결한 경고의 메세지를 현대적이고 유니크한 사운드에 담아 낸 곡이다.

아이유는 오는 10월말부터 12월까지 부산, 광주, 서울 등 국내 주요 3개 도시 및 홍콩, 싱가포르, 방콕, 타이베이 등 아시아 4개국을 배경으로 ‘2018 아이유 10주년 투어 콘서트-이 지금’을 열고 대규모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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