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디스 "뉴이스트, 4인조 컴백 구상"

입력시간 | 2017.06.19 오후 6:20:01
수정시간 | 2017.06.19 오후 6:20:01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그룹 뉴이스트가 4인조로 돌아올 전망이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후 "종현, 민기, 동호는 ‘프로듀스 101’ 기간 동안 기다려온 아론군과 함께 팬 여러분을 다시 만날 준비를 하려고 한다"면서 "종현, 민기, 동호는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는 것이 먼저이기에 아직 구체적인 방법은 정해지지 않았다. 하지만 그동안 성원해주시며 많이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최대한 빨리 네 사람이 함께 무대에 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4개월간 ‘프로듀스 101’에서 종현, 민현, 민기, 동호군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국민 프로듀서 분들, 네 사람이 선택했던 길을 묵묵히 지지하고 응원했던 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뉴이스트는 지난 2012년 데뷔한 6년차 보이그룹이다. 멤버인 강동호, 김종현, 최민기, 황민현이 지난 16일 종방한 케이블채널 Mnet 남자 연습생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끌었다. 그중 황민현은 11인조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멤버로 발탁됐다. 이에 2018년 12월 31일까지 워너원의 멤버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밝힌 뉴이스트 활동 관련 공식입장이다.

지난 4개월간 ‘프로듀스 101’에서 종현, 민현, 민기, 동호군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국민 프로듀서 분들, 네 사람이 선택했던 길을 묵묵히 지지하고 응원했던 러브 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방송이 끝난 현재, 아시다시피 민현군은 2018년 12월 31일까지 워너원의 멤버로 여러분들을 찾아 뵐 예정입니다. 민현군이 지금 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당사 역시 최선을 다해 돕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종현, 민기, 동호군은 ‘프로듀스 101’ 기간 동안 기다려온 아론군과 함께 팬 여러분을 다시 만날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종현, 민기, 동호군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는 것이 먼저이기에 아직 구체적인 방법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성원해주시며 많이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최대한 빨리 네 사람이 함께 무대에 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5년 동안 종현, 민현, 민기, 동호, 아론군이 걸어왔던 길이 험난했더라도 헛되지 않았음을, 그리고 앞으로 걸어갈 길이 행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길을 여러분들이 언제나 행복하게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 다섯 사람에게 주신 사랑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윤지 기자jay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