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TV 통합검색 검색

사업배너영역

뉴스

프로농구 외국인선수 신장·경력 제한, 1년 만에 폐지

입력시간 | 2019.02.11 20:07 | 이석무 기자 sports@

그동안 논란이 됐던 프로농구 외국인선수의 신장제한이 1년 만에 폐지된다. 사진=KBL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그동안 논란이 많았던 프로농구 외국인 선수 신장 제한 규정이 폐지된다.

KBL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제24기 제2차 임시총회 및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새로운 외국인선수 규정을 확정했다.

가장 큰 변화는 외국인선수 신장 규정을 폐지한 것이다. KBL은 지난 시즌 장신 외국인 선수의 경우 200㎝, 단신 선수는 186㎝로 신장 제한을 정했다. 하지만 규정 도입 당시부터 팬들과 구단의 부정적인 여론이 강했다. 결국 KBL은 1년 만에 이 규정을 없애기로 했다.

외국인 선수 출전 범이는 크게 줄였다. 현재는 1, 2, 3쿼터 가운데 2개 쿼터에 한해 외국인 선수 2명을 동시에 기용할 수 있다. 하지만 다음 시즌부터는 팀당 외국인 선수 수는 최대 2명으로 유지하되 모든 쿼터에 한 명씩만 뛸 수 있게 바꿨다.

현행 미국프로농구(NBA)에 최근 3시즌 간 10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는 KBL에서 뛸 수 없다는 경력 제한도 없앴다. 외국인 선수 샐러리캡은 2명을 보유하는 팀은 70만 달러(1인 최대 50만 달러), 1명만 보유한 팀은 50만 달러(이상 플레이오프 급여 및 인센티브 포함)로 정했다. 재계약 시 10% 이내에서 인상이 가능하도록 했다.

KBL은 외국인선수 제도 변경이 너무 잦다는 지적도 받아들여 다음 시즌부터 3시즌 간 유지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일정도 확정됐다. 6강 플레이오프는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하고, 4강전은 4월 3일부터 12일까지 모두 5전 3승제로 열린다. 7전 4승제인 챔피언결정전은 4월 15일에 시작한다. 다만 4강 플레이오프가 일찍 끝날 경우 13일 또는 14일로 1차전 일정을 앞당길 수 있도록 했다. 플레이오프 경기는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2시 30분, 일요일은 오후 7시에 시작한다.
XML
  • 전종목시세판
  • 증시캘린더
  • 해외증시
  • 특징주
KOSPI
KOSDAQ
FUTURES
이데일리TV SNS
트위터 페이스북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