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윈터플레이 새 싱글에 랩 피처링 지원

입력시간 | 2018.10.17 오후 3:05:27
수정시간 | 2018.10.17 오후 3:05:27

슬리피(사진=TS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래퍼 슬리피가 팝재즈 아티스트 윈터플레이(WINTERPLAY)의 새 앨범에 참여했다.

슬리피는 17일 낮 12시 발매된 팝재즈 아티스트 윈터플레이의 새 싱글 ‘WHEN AUTUMN COMES’에 랩 피처링을 했다. 슬리피는 이번 피처링을 통해 쓸쓸하면서도 리드미컬한 래핑을 선보였다. 유려한 트럼펫 선율과 어우러져 가을 특유의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하는 등 곡에 힘을 더했다고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설명했다.

윈터플레이가 재즈의 계절 가을을 맞아 이번 앨범을 발매했다. 후반부의 화려한 트럼펫 연주가 마치 가을의 끝자락에 아쉬움을 담은 듯 귓가에 맴돈다는 평이다. 또 클래지콰이의 리더 클래지와 객원 보컬 크리스티나가 드럼 프로그래밍, 보컬 코러스에 각각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은구 기자cowbo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