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추자현, 우효광 이벤트에 눈물 펑펑

입력시간 | 2017.07.24 오후 2:51:59
수정시간 | 2017.07.24 오후 2:51:59

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추자현이 우효광의 깜짝 이벤트에 눈물을 쏟는다.

24일 방송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선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북경 신혼 집 집들이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두 사람은 가족과 친구들을 신혼 집으로 초대해 집들이를 한다. 줄을 맞춰 술병을 정리하던 우효광은 집들이 준비에서 마찬가지였다. 지난 밤 산더미처럼 쌓인 택배 박스를 뜯으며 생겨난 테이프 자국에 난감해하던 추자현 앞에 우효광은 따뜻한 물을 들고 나타나 궁금증을 자아냈다.

우효광은 자연스럽게 따뜻한 물을 바닥에 부은 뒤 손쉽게 테이프 자국을 떼어냈고 추자현을 향해 “으이구~ 너는 나 없으면 안 돼!”라며 귀여운 너스레를 떨었다.

우효광의 매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우효광은 첫 신혼집 입성을 기념해 추자현을 위해 또 하나의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몇 날 며칠 밤을 새며 직접 그린 초상화를 선물한 것. 남편의 정성이 가득 담긴 그림 선물을 받은 추자현은 “그림을 이렇게 잘 그리는지 몰랐다”며 감동의 눈물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한다.
김윤지 기자ja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