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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 부모, 합의 시도.. 피해자들 "한국 와서 사과하라"

입력시간 | 2019.01.11 16:12 | 정시내 기자 jssin@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혐의.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사기 논란에 휩싸인 마이크로닷 부모가 피해자들에게 합의를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이크로닷 측이 일부 사기 피해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접촉했다고 SBS funE가 1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닷 부모는 측근을 통해 “피해자들과 합의 의사가 있으며, 향후 마이크로닷과 산체스 형제가 한국 활동을 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더 늦기 전에 합의를 하고자 한다”고 피해자들에게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의 조건은 20년 전 채무에 대한 원금 변제다.

이에 피해자들은 “IMF 시기에 수천에서 수억씩을 빌리고 사라졌다가, 20년이 흐른 뒤 나타나서 원금을 갚겠다고 하니 황당하다. 늦었지만 한국에 와서 피해자들에게 성의있는 사과를 하고, 책임 있는 변제 의지를 보여야 한다”라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마이크로닷 부모는 과거 충북 제천 송학면에서 목장을 운영하던 1997년 지인에게 20억 원대 돈을 빌린 뒤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마이크로닷은 부모 사기 논란으로 채널A ‘도시어부’ 등에서 하차했다. 충북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사기혐의로 현재 인터폴에 적색 수배 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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