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치, 90년대 감성 신곡 'Cool한42' 발표

입력시간 | 2020.08.03 오후 6:29:12
수정시간 | 2020.08.03 오후 6:29:12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작곡가 겸 가수 박문치가 약 5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했다.

박문치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Cool한42’를 공개했다.

여기에는 싱글과 동명의 타이틀곡인 90년대 감성의 뉴트로 댄스 곡 ‘Cool한42’와 수록곡 ‘MBTI’가 담겼다. 두 곡 모두 발표 전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의 혼성그룹 싹쓰리 결성 프로젝트를 통해 먼저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

음악 동료 기린, 루루, 라라, 준구 등과 이번 싱글에 실린 곡들을 함께 작업한 박문치는 “여러분들과 가장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하는 중이다. 이번 신곡으로 저와 같이 놀아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문치는 그간 엑소 수호, 백현, 강다니엘 등 여러 가수들의 곡을 작곡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최근에는 치즈(달총), 스텔라장, 러비와 함께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치스비치의 신곡 ‘무자비’(無慈悲)로 음악 팬들과 만났다.
김현식 기자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