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첫사랑과 결혼하고파"… 혼전순결은 별개?

입력시간 | 2018.05.16 오후 3:01:59
수정시간 | 2018.05.16 오후 3:01:59

(사진=MBC‘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이데일리 이슈팀 박은지 기자]배우 윤시윤과 진세연이 열애설에 대해 초스피드로 부인했다.

16일 한 매체에서 두 사람이 드라마 ‘대군’에서 호흡을 맞추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양측은 재빠르게 해명했다. 윤시윤 소속사 관계자는 진세연과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은 한 작품을 하며 친해졌을 뿐이다”고 전했다. 진세연 소속사 관계자 역시 일축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일단락됐지만 진세연의 실제 연애스타일이 주목을 끌고 있다. 진세연은 그동안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자신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진세연은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학생 땐 엄마와 20살이 되면 연애를 하자 약속했다. 진짜 이루어 졌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진세연에게 학창시절에 인기가 많았을 외모라고 하자 “나에게 고백하려는 느낌이 있으면 멀리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MC 김구라가 “혼전순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고, 진세연은 “완전히 혼전순결을 지지한다고 생각하진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녀는 “첫사랑과 결혼하는 것에 대한 판타지는 있다”고 말했다.